초음파육질진단사

초음파육질진단사는 사육 중인 육우를 대상으로 초음파촬영장치를 써서 육질을 측정한 다음, 출하 시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한 사양관리(斜陽管理:Feeding and Management) 방법을 조언하는 직업이다.

초음파육질진단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초음파육질진단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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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이 직업은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고 나면 개체정보·사육두수·출하결과 등의 사육현황을 파악하는 일을 맡는다.
  • ▶ 농가에 찾아가 소의 개체정보를 확인하고, 확인을 마치면 검사를 위해 줄로 묶는다.
  • ▶ 소의 검사할 부분에서 이물질을 걷어내고, 이어 기름을 바른다.
  • ▶ 초음파영상 촬영은 소의 검사부위에 초음파검사장비에 달린 탐측기를 접촉시켜 진행한다.
  • ▶ 촬영물의 판독을 거쳐 근지방도·등지방두께·단면적 등을 적어 둔다.
  • ▶ 개체의 개월령과 무게를 측정한다.
  • ▶ 촬영결과를 전산에 입력한다.
  • ▶ 육질등급이 어떻게 변하는지는 1차 검사와 2차 검사를 진행하여 분석한다.
  • ▶ 출하 시 수익을 높이도록, 개체별 사양프로그램을 기준으로 성장이나 육질등급을 최대화하여 조언한다.
  • ▶ 개체의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일도 하는데, 이때 쓰는 수단은 초음파검사장비이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농림축산식품부는 거세우 출하월령 단축과 가축개량 고도화로 1등급 이상 출현율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 시범농가는 1+등급 이상 출현율이 78.6%로 전국 평균 69.1%를 웃돌았다.[1] 국책 연구사업으로 개발된 무선 초음파 진단시스템은 전국 거세한우 농가에 보급될 경우 사료비 절감과 소득 증대 효과가 연간 약 71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이상

워라밸

농가를 순회하며 진단하는 방식이라 하루 방문 일정에 따라 근무시간이 유동적이고 축사 현장에서 서서 작업하는 시간이 길며, 한 축협의 순회 서비스는 나흘간 이어지는 등 사육두수가 몰리는 시기에 업무가 집중되는 편이다.[3]

사회적 기여

농가의 고급육 생산을 유도해 축산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현장에서 쌓인 초음파 판독 자료는 국립축산과학원의 가축 개량 연구에 기초자료로 활용돼 한우 품종 개량과 국산 축산물의 품질 경쟁력 향상에도 간접적으로 이바지한다.[4]

여담

  • •

    스마트폰과 연동한 초음파 육질 진단 장치가 2016년 국내에서 특허 출원돼, 전문 지식 없이도 스마트폰 화면으로 즉시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5]

  • •

    초음파 진단은 의료 행위에 준하는 진단 행위로 볼 수 있어, 전문성 없이 시행하면 판독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수의업계에서 제기된다.[6]

  • •

    국내에서는 2006년 5월 3일 강원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의료용으로 쓰이던 초음파 진단기를 한우 사육에 접목한 연시회가 열렸다.[7]

  • •

    국책 연구사업으로 개발된 무선 초음파 진단시스템은 예측한 육량등급이 실제 최종 등급과 83.8% 일치하는 성능을 보였다.[8]

  • •

    소고기 육질등급은 근내지방도·육색·지방색·조직감·성숙도 다섯 항목을 종합해 1++부터 등외까지로 나뉜다.[9]

  • •

    한 유전모수 추정 연구는 18~31개월령 한우 암소 56,487두의 판독 기록을 분석해 초음파 등지방두께의 유전력이 0.364라고 밝혔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