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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개요
농축산학과는 일반적으로 '농학과, 농업학과'로 개설되어 있으며 농학분야와 축산 분야를 모두 포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농업학은 식량, 사료용.공업용.약용 작물 및 천연자원 작물의 개발과 생산을 연구하고, 농작물 개량, 생산기술 개발, 환경과 토양, 잡초, 병충해간의 유기적 관련성 등의 이론과 응용방법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최근 농업학 분야는 유전공학, 생명공학, 컴퓨터공학, 전자통신공학, 재료공학 등 첨단과학이론과 결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과학분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농학과 :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업생명환경대학 등에서 응용생명과학부, 생물산업학부, 농생명학과, 식물생명과학부, 생물자원공학부, 식물자원환경과 등 학교에 따라 학부 또는 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부의 경우 농학, 생물자원학, 식물자원학, 농생물학, 농화학 등의 세부 전공으로 개설되고 있습니다. 저학년에서는 대부분 농학에 대한 기초이론을 배우며, 고학년이 되면서 전공과목을 선택하여 학습합니다. 작물재배 및 관리방법, 농작물의 개량, 식물의 병·해충 관리 및 연구, 토양이나 비료, 식물의 영양 등의 관련연구를 통하여 농업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합니다.
축산학과 : 농업생명환경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생명과학대학 등에서 생명자원환경과학부, 동물자원과학부, 동물자원생명과학부, 축산학과 등의 과, 학부 또는 전공으로 학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학부제가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저학년에서는 동물에 대한 기초이론을 배우고 고학년이 되면서 가축의 증식과 개량연구, 번식 및 생리분야 연구, 영양 및 사료, 위생이나 질병 등에 대해 공부합니다.
축산가공학과 : 동물자원과학부, 축산식품생물공학부, 낙농산업과학부, 낙농학과, 동물식품응용과학과 등의 학부, 과 또는 전공으로 개설되어 있습니다. 가축의 번식, 생리, 위생, 사육 및 관리 등의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동물성 식품의 생산가공기술 개발 및 새로운 식품 개발, 유제품 및 부산물 등의 단백질 식품가공 등 동물자원이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공부합니다.
전공 특성
축산업은 우리나라 전체 농산업 생산량의 상당 규모를 차지하며 관련 세부 산업(종자산업, 사료산업, 동물약품, 축산식품가공 등)의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건강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육류의 질과 위생과 연관이 있는 축산학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전공에 어울리는 사람
농·축산물에 대해서 배우기 때문에, 식물과 동물에 대해 흥미와 애정이 필요합니다. 고등학교 교과목 중 생물과 화학 과목을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야 합니다. 주로 영어 원서로 공부하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면 학과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농촌을 이해하고 작물의 상태를 정확히 지각, 판별, 인식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생명현상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관찰력이나 분석력을 갖추고 있는 학생에게 적합하고, 농촌문제나 식량문제, 가축, 농업기술 등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학문입니다. 자연과학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학문이지만 첨단기술이 합쳐지면서 공학적인 지식 또한 요구되고 있습니다.
졸업 후 진출 분야
졸업 후 첫 직업 분야 비율
경영·사무·금융·보험직22.5%
농림어업직22.5%
연구직 및 공학 기술직15%
영업·판매·운전·운송직12.5%
설치·정비·생산직12.5%
자료: 한국고용정보원,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2020), 축산학과
기업 및 산업체
축산업 관련 협동조합, 농협중앙회, 사료 회사, 유가공 회사, 육가공 회사, 종자 회사, 축산 시설 기계 회사, 동물 약품 회사, 사료 첨가제 회사, 생명 공학 회사, 동물 병원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축산업 생산액은 2010년 17.4조원에서 2022년 25.2조원으로 늘었다[1]
•농촌진흥청은 한우·젖소·돼지·닭·염소 5개 축종 농가를 대상으로 연 40회씩 맞춤형 기술상담을 진행한다[2]
•축산신문에 따르면 스마트축산은 원격 모니터링에서 빅데이터·AI 정밀사육, 로봇·무인자동화까지 3단계로 진화하는 중이다[3]
•경상국립대 축산과학부 졸업생은 국내 기업뿐 아니라 FAO, OIE 같은 국제기구나 해외 기업으로도 진출한다[4]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는 소·돼지·닭 같은 전통 가축 외에 특수가축과 애완동물까지 교육 범위로 다룬다[5]
입학상황
입학상황(성별)
남자53.7%여자46.3%
입학상황(지원/입학)
지원자13,840명입학자2,203명
자료: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2025), 축산학과
교육과정
배우는 내용
축산학과는 대학마다 '농학과', '축산학과', '동물자원과학과' 등 이름이 다르며, 축산학 단독 학과보다 농학·원예학·축산가공학 등을 함께 묶은 학부 형태로 개설되는 경우도 많다. 건국대학교 축산학과는 한우·젖소·돼지·가금 등 가축 생산과 사료산업을 이해하고 동물복지와 생물공학에 기초한 친환경 안전축산물 생산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6] 전북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는 소·돼지·닭 같은 전통 경제동물뿐 아니라 특수가축과 애완동물까지 다루며 기능성 축산식품, HACCP, 동물복지 등 현대적인 주제도 함께 교육한다.[7] 대학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저학년에는 동물생리학·유전학·영양학 같은 기초 과목을 배우고, 고학년이 되면서 사양관리·번식·축산경영·식품가공 등 응용 과목으로 넘어가는 구조를 취한다.[8]
준비 방법
축산학과 입시를 준비할 때는 생물·화학 교과에 대한 이해가 도움이 되며, 전공 특성상 영어 원서를 활용하는 수업이 많아 영어 독해력도 중요하다. 충남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 축산학전공의 교육과정을 보면 반추동물영양학, 가금영양학, 식육학, 축산식품위생안전성론 등 세부 분야가 촘촘히 나뉘어 있어, 저학년 때부터 기초 생명과학 과목을 충실히 쌓아두는 것이 전공 심화에 유리하다.[9] 경상국립대학교 축산과학부는 졸업 후 사료·동물의약품·축산식품·스마트축산·반려동물 산업 등 다양한 진로를 제시하고 있어, 재학 중 관심 분야를 미리 좁혀 관련 실습이나 현장 경험을 쌓아두는 준비가 도움이 된다.[10] 최근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정밀 사양관리 기술 보급이 확대되고 있어,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축산 관련 데이터·통계 활용 역량도 함께 준비할 만한 분야로 꼽는다.[11]
기초과목
기초화학응용식물학식물영양학생물과학의 이해생물통계학 등동물생리학동물생화학동물영양학동물자원학식품학 등일반미생물학식품미생물학식품공학식품화학 등
심화과목
식물자원학 실습식물육종학농업미생물학특·약용식물학작물생산생태학재배식물생리학농업해충학토양화학농약화학 등
축산학과 :동물유전학동물발생학동물면역학동물육종학동물사료학동물질병학동물번식학축산경영학효소공학유가공학 등
축산가공학과 :분자생물학유제품분석학생물공학식품영양학식품저장학단백질공학식품가공학식품발효공학식품위생학 등
대학 주요 교과목 상세
가금학 및 실습
가금류의 종류별 품종의 특징, 육추육성법 등의 관리와 영양소 급여법, 최신 실용계 소개 및 생산물 처리법 등에 대하여 배웁니다.
육우학
육우 중 한우를 중점적으로 다루게 되며 사료효율이 높고 질이 우수한 쇠고기를 생산하기 위하여 비육방법, 영양소 요구량 및 사양관리를 위주로 배웁니다.
축산 경영학
경영학의 기초적인 지식을 토대로 현재의 축산 경영형태의 분석과 미래의 경영에 대한 설계를 합리적이고 유리한 것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내용을 배웁니다.
동물유전학
축산에서 주로 취급하는 동물과 특수동물, 양어,식물의 일부, 인체의 유전 현상까지 동물의 유전학 전반을 체계적으로 배웁니다.
가축질병학
소와 돼지의 법정 전염병과 일반 전염병과 같은 다양한 가축질환의 특징과 증산, 진단, 예방 및 치료 방법을 배웁니다.
고교 추천 교과목
공통과목
과학, 윤리, 교양, 수학
일반선택과목
과학교과 : 화학Ⅰ, 생명과학Ⅰ 사회교과 :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교양교과 : 환경, 보건학, 철학, 생활과 창의성, 논술
진로선택과목
생명과학Ⅱ, 융합과학, 생활과 과학, 화학Ⅱ, 농업생명과학, 사회문제 탐구
전문교과Ⅰ
고급 생명과학, 생명과학 실험, 과학과제연구, 융합과학 탐구, 생태와 환경, 정보과학, 사회탐구 방법
전문교과Ⅱ
생명공학 기술, 인간과 환경
진로 탐색 활동
육가공 분야 진로 체험
축산업 관련 직업체험 및 육가공 먹을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가축 기르기
농촌에 거주하는 환경에 있는 경우 가축을 직접 길러봄으로써 축산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진로 전망
•경상국립대학교 축산과학부에 따르면 최근 졸업생의 75% 이상이 취업하고 있으며, 그중 80% 이상이 전공과 관련된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12]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축산업 생산액은 2010년 17.4조원에서 2022년 25.2조원으로 늘었고, 스마트축산 기술을 도입한 농가는 2014~2023년 누적 7,265곳으로 전업 축산농가의 약 23% 수준에 이른다.[13]
•농촌진흥청은 한우·젖소·돼지·닭·염소 5개 축종을 대상으로 연 40회씩 맞춤형 기술 상담을 운영하며 현장 호응도가 5점 만점에 4.74점으로 나타났다.[14]
•축산신문 기고에 따르면 스마트축산은 원격 모니터링·자동화의 1세대에서 빅데이터·AI 기반 정밀사육의 2세대, 로봇·무인자동화의 3세대로 진화하고 있어 관련 데이터·IT 역량을 갖춘 인력의 수요가 커질 전망이다.[15]
•동물복지형 사육 지침처럼 정책 변화도 진로에 영향을 주므로, 축산업 관련 협동조합·연구기관뿐 아니라 정책·품질관리 분야로도 진출 폭이 넓어지고 있다.[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