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차체검사원

차체 조립의 완성공정에서 도면 및 검사 기준서에 따라 차체의 조립상태를 육안, 촉감 및 각종 게이지로 검사한다.

자동차차체검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자동차차체검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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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차량도면 및 검사기준서에 따라 완성된 차체의 판넬간격, 단차, 실링(Sealing)상태 및 용접상태를 육안과 측정게이지로 검사한다.
  • 패널의 표면요철, 용접 스크랩의 제거상태, 스폿(Spot)자국의 제거상태를 확인한다.
  • 차체 조립작업 중에 발생한 패널의 긁힘 등 손상 여부를 육안 및 촉감으로 검사한다.
  • 각종 볼트의 조립상태를 점검한다.
  • 결함사항이 발견되면 수정작업을 지시하고 작업결과를 확인한 후 차체검사필증을 발급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현대차그룹 남양기술연구소는 RPS(기준점 시스템)를 도입해 생산과 측정, 품질 검증이 모두 같은 기준점을 쓰도록 표준화하고 3차원 좌표측정기(CMM)로 차체 골격과 홀 위치를 정밀 측정한다.[1] 헤드램프·방향지시등·시트열선 등을 검사하던 수작업은 무선통신 기반 무인 자율검사로 전환돼 검사 시간이 30~40초로 기존 대비 70% 단축됐다.[2]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완공한 스마트팩토리(HMGMA)에는 도어 간격·단차를 자율적으로 보정하는 장착 시스템이 도입돼, 사람의 눈으로 잡아내기 어려운 미세한 도장·단차 결함까지 검사 로봇이 확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헤드램프·방향지시등처럼 기능 작동을 확인하던 수작업 검사가 무선통신 기반 자동 검사로 바뀌면서 검사시간이 기존 대비 70% 줄었고, 검사원은 자동화가 어려운 육안·촉감 검사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업무가 재편되고 있다.[4]

사회적 기여

IATF16949는 제품 안전성과 일관된 품질을 확보해 공급망 전반의 품질 역량을 강화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어, 차체검사원이 발급하는 차체검사필증은 이 품질경영시스템의 마지막 확인 절차에 해당한다.[5]

여담

  • 국내 유일의 공공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966년 국가 공업화 기반 구축을 위해 유네스코(UNESCO)의 원조로 설립됐고, 자동차 부품 관련 시험 서비스도 맡고 있어 차체 검사에서 쓰이는 여러 측정·인증 기준의 뿌리를 여기서 찾을 수 있다.[6] 동의대학교 연구팀은 3D 스캐닝과 AI를 결합한 자동차 용접 품질 검사 기술을 개발해 양산 라인 투입을 결정했는데, 차량 한 대당 4,000~5,000개에 이르는 용접점을 표본 검사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시도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