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수밀검사원

완성된 차량의 실내로 물이 유입되는지 여부를 검사한다.

자동차수밀검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자동차수밀검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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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완성 차량을 수밀(水密, Watertight)검사장으로 운전하여 정차한다.
  • 차량의 도어와 창문을 밀폐한다.
  • 일정하게 가압된 물을 자동분사장치를 사용하여 적당한 시간 동안 차 외부에 압력분사하여 수밀시험을 한다.
  • 시험이 끝난 후 문부분, 대쉬 판넬부분, 앞뒤 유리부분의 누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 트렁크 내부의 배선·전조등·후미등의 누수 여부를 확인한다.
  • 검사내용을 차량검사카드에 기록하여 검사 중 발견된 결함사항을 작업원에게 수정토록 지시한다.
  • 검사가 완료되면 수밀검사필증을 부착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시각

커리어 전망

완성차 업체들은 무선통신 기반 자동검사 플랫폼을 도입해 수밀검사를 포함한 검사 공정의 자동화를 확대하고 있다.[1] 센서로 차량을 감지해 필요한 구간에만 물을 분사하는 절수형 장비도 함께 보급되면서, 검사원에게는 수작업 판정 능력보다 자동화 설비 운용·판독 능력이 점차 더 요구되는 추세다.[2]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약 408만 대 수준으로 전망되며, 내수는 친환경차 판매 증가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였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이하

워라밸

자동차수밀검사원의 업무는 신체적으로 가벼운 편이지만 완성차 생산라인의 흐름에 맞춰 짧은 주기로 반복 검사를 수행해야 해 집중력이 요구된다. 물을 분사해 누수를 확인하는 공정 특성상 다습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자동차 제조업 사업장은 이러한 작업환경에 대한 정기 측정과 근로자 건강관리 대상 작업 범위에 포함된다.[4]

사회적 기여

자동차수밀검사원의 검사는 차량이 소비자에게 인도되기 전 마지막 품질 관문 중 하나로, 누수로 인한 전장품 고장이나 실내 하자를 사전에 걸러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완성차 업체들이 무인 자동검사 플랫폼을 도입해 검사 신뢰성을 높이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5]

여담

  • 완성차 수밀검사에는 정지 상태로 물을 뿌리는 방식뿐 아니라, 실제 주행 중 받는 조건에 가깝게 검사대를 좌우로 흔드는 틸팅 방식의 시험장치가 쓰이기도 한다. 이런 장치는 차축 방향을 중심으로 왕복 선회 운동을 하도록 설계돼, 정지 상태의 분사보다 현실적인 누수 조건을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6] 1989년 현대자동차가 출원한 조립라인용 캡 수밀시험장치 특허는 인력 개입 없이 캡을 수밀시험실과 건조실로 자동 이송해 분사노즐로 방수 성능을 검증하는 방식을 제시해, 오늘날 자동화 수밀검사 설비의 초기 원형을 보여준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