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향미소재개발연구원

향미를 구현하고 평가하는 연구원으로, 구현 수단은 미생물 이용, 화학적 합성, 천연 등이다.

식품향미소재개발연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식품향미소재개발연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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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맛·향이 생성되는 기전을 연구하는 일과 향미를 구현·포집·제형화하는 일을 맡는다.
  • ▶ 개발하는 유사 향미소재는 식품 본연의 향을 증진하거나 모사하거나, 식품의 이미·이취를 개선할 수 있다.
  • ▶ 화학적 합성반응이나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합성, 또는 천연 소재의 물리·이화학적 가공(추출·압착·가열 등)으로 유사 향미소재를 개발한다.
  • ▶ 식품의 저장 및 유통 조건, 영양성분, 온도 등에 따른 향미 특성 발현을 연구하고, 그 향미 특성을 사람의 감각, 정밀기기분석 등으로 정성·정량적으로 평가한다.
  • ▶ 목표로 하는 식품의 향미를 재현한 뒤 대체식품을 개발하며, 대체소재 유래의 이미·이취도 제어한다.
  • ▶ 생리학·식문화·심리학 등을 근거 지식으로 삼아, 사람이 인지하는 향미 특성·수준을 평가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천연 소재 기반 향미소재 연구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생물공학을 활용한 천연 바닐린 생산 연구처럼 화학적 합성 대신 생물학적 방법으로 향미 성분을 얻으려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1] 대체식품 개발이 늘면서 대체소재 특유의 이미·이취를 제어하고 목표 향미를 재현하는 연구 수요도 커지고 있다.[2] 볶은 잡곡류처럼 국산 원료를 활용한 천연·합성 향료 개발 연구도 이어지고 있다.[3] 천연 향료는 식물 정유를 활용한 방식이 주류를 이루며 초임계 CO2 추출 같은 신기술도 점차 도입되고 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실험실·관능평가실 중심의 근무 환경으로 소음·진동이 있는 분석기기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5] 연구 과제 마감이나 신제품 개발 일정에 따라 업무 강도가 달라지는 편이며, 대학원 수준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장기간 연구 경력을 쌓는 구조다.[6] 향료 관련 고시 개정 내용을 지속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문헌 조사 부담도 상존한다.[7]

사회적 기여

식품향미소재개발연구원은 식품의 맛과 향을 과학적으로 설계하는 전문 연구직으로, 식품향미감성연구센터와 같은 전문 연구조직의 활동을 통해 학계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다.[8] 식품기술사 자격 소지자가 연구개발 총괄을 맡는 경우가 많아 전문직으로서 위상이 있으나, 최종 소비자에게는 브랜드나 완제품으로만 인식돼 연구자 개인의 대외적 인지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9]

여담

  • •

    2021년 개정된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에서는 합성향료물질 58종이 새로 지정되고 이명 7종이 수정됐으며, 천연향료물질은 중복 4종이 삭제되고 국제적으로 쓰이는 2종이 추가됐다.[10] 참치 자숙액을 효소로 가수분해해 향미를 개선하고 젤화를 억제하는 조미소재 개발 연구도 이뤄진 바 있다.[11] 대두단백질 가수분해물에서는 여러 쓴맛 펩타이드가 확인돼, 향미소재 개발 시 이미·이취 제어가 중요한 과제임을 보여준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