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다큐프로그램프로듀서

실제 사건을 재현하거나 기록해 현실을 직접 다루는 영상물인 시사·다큐프로그램의 기획과 제작을 총괄하는 직업이다.

시사다큐프로그램프로듀서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시사다큐프로그램프로듀서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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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소재든 제안이든 여러 가지를 모아서 분석한다.
  • ▶ 소재 결정은 기획회의를 주관한 뒤에 하는데, 이때 중복 편성·예산·인력·방송 효과·흥미성·참신성·시의성·적합성 등을 고려한다.
  • ▶ 기획안을 작성해 결재를 받으며, 기획안에는 취재행동 예정표·제작비·취재장비·취재인원·취재지역·제작일수·구성방법·분량·제작편수·방송일자·기획의도·제목 등이 들어간다.
  • ▶ 작가와 함께 구성안을 기획한다.
  • ▶ 제작회의를 주관하고, 그 뒤에 구성안을 고쳐 보완한다.
  • ▶ 촬영콘티뉴어티를 작성하는데, 이는 스토리보드를 기반으로 음악과 음악효과, 기타 필요 사항 일체, 조명위치, 렌즈 종류, 카메라앵글, 음향, 대사, 출연자의 동작까지 상세하게 메모한 연출대본이다.
  • ▶ 조감독, 촬영감독, 조명기사, 음향기사 등을 비롯한 제작스태프와 제작 진행 전반을 의논한다.
  • ▶ 현장 촬영 중에 샷 또는 신과 카메라 위치를 정한다.
  • ▶ 촬영된 영상을 프리뷰한다.
  • ▶ 편집콘티뉴어티는 최초 구성안을 참고하여 화면 또는 음향을 선택하고 연결할 목적으로 쓰는 대본이며, 작가와 함께 작성한다.
  • ▶ 촬영된 영상을 1차로 편집한다.
  • ▶ 녹화대본은 특수효과, 자막, 음악, 해설 또는 음향, 길이, 화면 내용 등을 연출한 대본인데, 이를 작성한 뒤 최종 녹화·편집을 거쳐 프로그램을 완성한다.
  • ▶ 예고편을 제작한다.
  • ▶ 방송심의를 받는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넷플릭스가 다큐 한 작품에 투자하는 규모가 KBS의 한 해 다큐 제작 예산을 웃돌 정도로 커지면서, 국내 다큐 산업의 규모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1] 정부가 국내 OTT 특화 콘텐츠에 399억원을 투입하는 등 글로벌 OTT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2] 그러나 독립PD의 90% 이상이 계약서 없이 일하고 코로나19 같은 위기에는 고용보험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등, 산업 성장과 별개로 제작 인력의 처우는 여전히 취약하다.[3] 방송사가 정부 지원금으로 만든 다큐의 저작권을 독점하려는 관행을 둘러싼 분쟁도 이어지고 있어, 독립PD 저작권 보호가 업계의 핵심 과제로 남아 있다.[4] 문체부 콘텐츠산업조사에서 콘텐츠산업 매출액이 전년대비 9.4% 성장하는 등 산업 전반이 커지는 흐름은 다큐멘터리 제작 투자 여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5]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독립PD는 연간 3분의 1가량을 해외 촬영으로 보내는 등 불규칙한 일정과 장시간 노동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6] 방송사가 매월 편성 실적을 점검받는 구조 속에서 프로그램 하나를 기획부터 심의까지 끝내야 해 방송 일정에 맞춘 마감 압박도 크다.[7]

사회적 기여

뉴스타파 같은 탐사보도 매체는 권력 감시와 진실 보도를 목표로 광고·정부 지원 없이 후원으로 운영되며, 시사다큐 PD들의 사회적 역할을 보여준다.[8] 화성 연쇄살인사건 재심 과정을 조명한 다큐가 이달의 PD상을 수상하는 등, 시사다큐는 공적 의제를 환기하는 역할을 한다.[9] '그것이 알고 싶다'의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편처럼 실체 규명형 시사다큐가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기도 한다.[10]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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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이승준 감독의 이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오스카에 노미네이트되며 한국 다큐가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11] 방송통신위원회는 매월 방송사가 제출하는 실적 자료로 의무편성비율 준수 여부를 점검해 위반 시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12] 시사·보도 프로그램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에 따라 별도 심의를 받으며 객관성·공정성·균형성 유지 의무를 진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