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제품제작원

장식용 건축석재, 석상, 기념비, 장식품 등을 제작하기 위해 제품이 요구하는 규격과 주제에 알맞은 도안을 구상하고 작업계획을 수립하여 석제품을 제작한다.

석제품제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석제품제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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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의뢰인과 제작할 제품의 용도, 주제, 표현방법, 재료의 크기, 재질, 색, 모양, 표현기법을 상담하고 작성한 제품도안을 협의하여 확정한다.
  • 제품제작의 난이도, 재료의 크기 등을 고려하여 제작비용, 납기일을 산출하여 작업에 착수한다.
  • 작업인원, 작업장비, 표면처리기법, 표현기법을 고려하여 작업계획을 수립한다.
  • 석재의 가공 전 상태를 심미적으로 관찰하여 주제를 상정하기도 한다.
  • 암석조각원, 석제품연마원, 석재절단기조작원, 석재천공원, 평삭기조작원, 할석원 등과 함께 석제품을 제작한다.
  • 제품에 따라 모형을 제작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손사용

커리어 전망

건설경기 둔화와 저가 중국산 석재 유입으로 국내 화강석 채석·가공업은 침체를 겪고 있다. 2026년 초 거창 채석장 16곳 중 2곳이 휴업했고 7곳이 추가 휴업을 검토할 정도로 업황이 위축돼 지자체가 실태조사와 장비 현대화 지원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1] 인력 고령화도 겹쳐 일부 채석업체는 10년 넘게 이어온 직업훈련생 모집을 중단하기도 했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화강석 채석·가공 현장은 분진과 소음이 발생하는 실내·외 병행 작업이 많아 계절과 기상 조건에 따라 작업 일정이 좌우된다. 거창 지역 채석업계는 인부 고령화가 심화되며 신규 인력 유입이 줄어드는 상황이라 기존 인력의 근무 부담이 늘고 있다.[3] 일부 채석업체는 10년 넘게 이어오던 직업훈련생 모집까지 중단할 정도로 인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4]

사회적 기여

석제품제작원은 장식용 건축석재부터 석상·기념비까지 오랜 시간 보존되는 조형물을 남기는 직업으로, 완성작이 공공장소나 문화재 현장에 설치되는 경우 사회적 성취감이 크다. 거창군이 2009년 세운 높이 15m 규모의 국내 최대 화강석 조형물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제작에 참여한 석공들의 자부심으로 이어졌다.[5] 문화재 보수 분야로 진출하면 국가유산수리기능자(석공)로서 국가유산 원형 복원에 기여하는 전문 인력으로 인정받는다.[6]

여담

  • 화강석은 대리석보다 저렴하지만 경도가 높아 광택 연마가 까다로운 재료다. 국내에서 개발된 특허 기술은 다이아몬드 연마패드 3종을 단계적으로 사용해 기존 7단계이던 연마 공정을 3단계로 단축했다.[7] 거창군은 2009년 높이 15m 규모의 국내 최대 화강석 조형물을 세워 지역 랜드마크로 삼았다.[8] 포천·익산과 함께 '전국 3대 화강석 산지'로 꼽히는 거창은 16개 채석장에서 국내 화강석 생산량의 15~20%를 담당한다.[9] 거창 남산농공단지는 화강석 생산에 특화된 산업단지로 조성돼 있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