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트성형원

벨트컨베이어에 사용되는 벨트(평형, V형, U형 등)를 제조하고자 항장체(Carcass)에 커버고무(Cover Rubber)를 부착하고 압착한다.

벨트성형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벨트성형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브이벨트성형원컨베이어벨트성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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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원통형으로 감긴 항장체(Carcass)의 끝을 성형기에 밀어 넣어 장착한다.
  • 항장체 위에 커버고무(Cover Rubber)를 부착하고 롤러를 사용하여 압착한다.
  • 자동 절단기의 칼날을 회전시켜 제품규격에 맞게 절단한다.
  • 성형기에서 고무벨트를 뽑아내고 하나씩 낱개로 분리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균형감각, 웅크림

커리어 전망

동일고무벨트를 비롯한 국내 산업용 고무벨트 제조업체는 전동벨트·컨베이어벨트 생산에 더해 굴착기용 러버트랙(무한궤도)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미국 캐터필러와 약 278억 원 규모의 러버트랙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수요 대응력을 넓히고 있다.[1] 회사 차원에서는 탄소중립·유해화학물질 감축 등 ESG 경영을 중장기 과제로 제시하고 있어, 성형 공정에서도 저탄소 원자재·자동화 설비 도입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벨트성형원은 성형기 앞에서 항장체 장착, 커버고무 압착, 절단 등 정형화된 동작을 반복하는 작업 특성상 목·어깨·손목 등에 부담이 큰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해당할 수 있어, 사업장은 매 3년마다 정기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해야 한다.[3] 고무제품·타이어 제조업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암 위험이 있는 작업환경(Group 1)으로 분류할 만큼 분진·고무흄 노출 관리가 중요하다.[4] 이에 따라 사업장은 분진·고무흄·고열을 줄이기 위한 공학적 대책과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인간공학적 작업환경 개선을 함께 시행한다.[5]

사회적 기여

벨트성형원이 만드는 산업용 컨베이어벨트와 전동벨트(V벨트 등)는 광업·물류·제조 현장의 운반·동력전달 인프라를 떠받치는 핵심 부품으로, 1945년 창업한 동일고무벨트가 1947년 V벨트, 1951년 컨베이어벨트를 국산화한 이래 산업 기반재 공급을 담당해 왔다.[6] 최근에는 굴착기 등 궤도차량용 크롤러·언더캐리지 시스템 생산으로도 사업영역을 넓혀 국내 중공업·건설기계 부품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다.[7]

여담

  • 고무벨트 제조 공정은 원료를 배합하는 정련, 부품을 준비하는 반제품, 형태를 만드는 성형, 열로 굳히는 가류의 4단계로 나뉘며, 벨트성형원은 이 중 성형 공정에서 항장체에 커버고무를 부착해 벨트 형태를 완성한다.[8] 국내 산업용 고무벨트 산업을 이끄는 동일고무벨트는 1945년 부산에서 창업해 1976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고, 2022년에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9] 이 회사가 만드는 컨베이어벨트는 심체 재질에 따라 나일론·폴리에스터를 쓰는 다층식, 솔리드 우븐 구조의 모노플라이, 스틸코드를 사용하는 스틸코드 벨트 등으로 나뉜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