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해안설계기술자

항만해안설계기술자는 항만·해안구조물을 건설하거나 보수하려고 계획을 수립하고 설계한다.

항만해안설계기술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항만해안설계기술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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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대상지역 중에서 최적입지를 선정하며, 이때 항만의 외곽시설과 하역시설, 그리고 접안시설과 입항교통시설, 보안신호, 그 밖의 해안구조물이 무엇을 위해 건설되고 어떤 특성을 지니는지 파악해 선정에 활용한다.
  • ▶ 일조량, 온도변화, 조석간만의 차, 파도, 조류, 지질, 수심, 지형 등 대상지역의 자연조건에 관한 자료를 모은다.
  • ▶ 수요량 변화추이, 인구동향, 교통량추이, 취급화물량 등을 대상지역과 인접지역을 기준으로 추정한다.
  • ▶ 모은 자료를 분석해 항만, 발전소 등 해양구조물의 규모와 형태를 결정하고, 이어서 계획을 수립한다.
  • ▶ 세운 계획에 맞춰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그 설계를 마친 뒤 타당성과 경제성을 평가한다.
  • ▶ 상세설계를 수행하면서 현가에 의한 공사비산정, 공사물량계산, 공사시방서작성, 도면작성, 구조계산, 해상수치계산 등을 다룬다.
  • ▶ 건설공사를 감리하려고 설계·시공의 문제점을 검토하는 한편, 설계도를 검토해 과오설계가 바로잡히도록 조언한다.
  • ▶ 발주자를 상대로 공사에 관한 자문을 하되, 건설공정과 준공도면을 검토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항만·해안구조물 설계는 노후 구조물의 수명연장과 친환경 소재 기술이 화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쓰레기를 재활용한 구조재료·공법을 항만구조물에 적용·검증하는 기술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개발했다.[1] 이 기관은 부유식 콘크리트 구조체의 표면보호재료 개발을 위한 전용 시험장비도 구축했다.[2] 해양수산부는 항만 및 어항 설계·시공기준 13개 코드를 항해 선박 제원, 내해수성 재료기준 등 최신 자료에 맞춰 개정하는 작업을 추진해, 설계기술자가 반영해야 할 기준도 계속 갱신되고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항만기술기준 정보시스템은 설계자를 위한 기술자문 위원단을 운영해, 설계 이후에도 현장 기술자문 요청에 대응하는 등 설계·감리 업무가 프로젝트 전 기간에 걸쳐 이어지며, 공사 진행 단계마다 현장과 사무실을 오가는 근무가 반복된다.[4]

사회적 기여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을 글로벌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여 국민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내걸고 있어, 항만 설계 업무는 이런 공공·경제적 목표와 맞닿아 있다.[5]

여담

  • •

    한국의 항만 방파제 설계기준은 1999년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도입을 기점으로 크게 바뀌었으며, 가거도항의 경우 설계파고가 1979년 4.7m에서 2012년 12.5m로 최대 2.6배까지 높아졌다.[6]

  •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방파제 등 항만 외곽시설에서 파도가 구조물을 넘는 월파량을 모서리(우각부)별로 정밀 산정하는 기법과, 파도 반사를 줄이는 유공케이슨 최적 설계 기법을 개발했다.[7]

  • •

    부산항 신항은 완공되면 부두 59선석, 방파제 6.09km, 호안 47.41km 규모를 갖추며, 총사업비 32조 2,059억원이 투입된다.[8]

  • •

    울산신항은 방파제 4,353m, 호안 4,192m, 계류시설 5,375m(19선석) 규모로 개발되며, 친환경 연료 등 액체화물 중심의 에너지 허브 항만을 지향한다.[9]

  • •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쓰레기를 재활용한 구조재료·공법으로 항만구조물의 수명을 연장하는 기술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개발했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