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포장기술자

도로포장기술자는 설계도에 따라 활주로·고속도로·일반도로 등을 포장하기 위해, 아스팔트나 콘크리트를 포설하고 난 다음 다지는 작업원들의 활동을 감독하고 조정하는 직업이다.

도로포장기술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도로포장기술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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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작업에 따라 예정공정표를 작성하고 나서 조정하고, 작업지시서나 설계도의 확인도 한다.
  • ▶ 구입계획과 절차서를 작성하고, 포장에 소요되는 각종 자재를 파악한다.
  • ▶ 공정에 따라 장비확보상황을 확인하고, 수송장비 용량과 작업현장 조건 등을 고려해 건설장비 종류를 파악한다.
  • ▶ 포장과 관련된 작업원들과 각종 건설기계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 ▶ 자재·장비투입일정의 조정, 작업원의 배치 조정, 작업진행 속도 조정을 공사일정에 부합하도록 한다.
  • ▶ 포장의 두께·설계강도·재료 등을 확인하는 일도 한다.
  • ▶ 도로포장작업원이 벌이는 활동을 감독하고 지휘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고속도로는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에 따라 총연장이 계속 확장될 예정이며, 기존 노선의 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재포장 수요도 함께 늘어 포장 시공관리 인력의 수요는 안정적으로 유지된다.[1] 2022년 국토교통부 신기술로 지정된 저소음 복층 포장 공법처럼 내구성·환경성을 높인 신기술 도입도 늘어나 품질관리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2] 한국도로협회는 미래도로 설계와 도로기술 혁신을 사업 목표로 제시하고 있어 포장 시공관리 분야의 역할도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높음

워라밸

포장 재료·설계강도를 확인하고 시공 품질을 관리하기 위해 현장 방문이 잦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도로인프라 국가성능시험장에서 포장 성능시험이 이뤄지는 등 시험시설을 오가는 경우도 있다.[4]

사회적 기여

전국 도로 총 114,314km(2022년 12월 기준) 가운데 포장도로가 100,472km에 이르며, 도로포장기술자는 이 포장의 시공을 관리해 국민의 주행 안전과 물류 이동을 뒷받침한다.[5]

임금 정보

도로 포장 기술자의 평균 연봉은 경력에 따라 3,500만~7,000만 원 이상이며, 포장기술사 취득 시 처우가 크게 향상된다.[6]

여담

  • •

    국내 고속도로 포장은 무근콘크리트(JCP)·연속철근콘크리트(CRCP) 등 콘크리트 포장과 일반 밀입도(HMA)·쇄석골재 마스틱(SMA)·배수성 포장(PA) 등 아스팔트 포장 방식이 함께 적용되며, 노선의 개통 시기와 교통량 조건에 따라 공법이 다르게 선택된다.[7]

  • •

    2022년 국토교통부 신기술로 지정된 복층 아스팔트 표층 공법은 상부에 작은 골재, 하부에 굵은 골재를 사용해 소음을 약 9데시벨 낮추면서도 공극률 22%의 배수 기능을 확보했으며, 시공비도 1m당 205만 원에서 57만 9천 원 수준으로 낮췄다.[8]

  • •

    국내 도로 분야의 대표 학술단체인 한국도로학회는 매년 봄 학술대회와 국제학술대회(ICRE)를 열어 포장 기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9]

  • •

    학계에서는 포장 품질을 확보하려면 다짐도·평탄성 등 시공 단계별 품질관리 항목을 체계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연구가 꾸준히 제시돼 왔다.[10]

  • •

    포장 수명을 늘리기 위한 품질관리 개선 방안으로 원자재 검수·다짐 관리·양생 관리 등 공정별 관리 강화가 학회지에서 제안된 바 있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