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조각사

유리 공예품이나 장식용 유리제품 표면에 미세한 문양을 조각하거나 강화유리 및 착색유리의 표면을 조각한다.

유리조각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유리조각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유리조각사샌드블라스트조각원유리문양가공원유리샌딩조각사무늬유리제작원유리표면조각기술자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명세서 및 주문서에 따라 조각할 유리의 종류 및 형태, 규격을 확인한다.
  • 카트리지, 필름, 조명 등의 작업도구를 준비한다.
  • 샌딩기의 가동 여부를 점검한다.
  • 컴퓨터에 조각할 문양을 입력하고 카트리지로 출력한다.
  • 카트리지 위에 필름을 올리고 빛을 투과하여 카트리지의 문양을 필름에 옮긴다.
  • 필름을 조심스럽게 물로 씻어 낸다.
  • 필름을 조각할 성형물의 표면에 접착시킨다.
  • 필름지를 제외한 부분을 커버필름으로 감싼다.
  • 샌딩기 안에 필름지를 붙인 유리성형물을 넣는다.
  • 샌딩기를 가동시켜 조각한다.
  • 조각된 유리성형물을 꺼내어 조각된 모양을 검사한다.
  • 완성된 유리는 규격별로 착색 및 도색공정으로 보낸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건축용 커튼월 유리나 디스플레이 패널처럼 눈부심을 줄이면서 사생활을 보호해야 하는 표면 수요가 늘면서, 문양을 새기거나 표면을 거칠게 만드는 샌드블라스트 가공 수요도 함께 유지되고 있다.[1]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도 눈부심 방지를 위한 표면처리 공정 최적화 연구가 이어지고 있어, 정밀한 조각 기술에 대한 수요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2] 유리 미세가공 분야에서도 연마재를 이용한 정밀 가공 연구가 계속되고 있어, 관련 장비와 기법도 점차 다양해지는 추세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유리조각사는 대부분 공장이나 작업장 실내에서 근무하며, 주문 물량에 따라 근무시간이 달라지는 편이다. 샌드블라스트 공정에서는 분진이 발생하는데, 습식 방식을 적용하면 건식 대비 분진 발생량을 최대 92%까지 줄일 수 있어 습식 설비를 도입하는 현장이 늘고 있다.[4]

사회적 기여

유리조각사가 만드는 무늬 유리는 병원·사무실·욕실 등에서 빛은 통과시키면서 안쪽이 들여다보이지 않게 해 사생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건물 외벽 유리의 눈부심을 줄이는 표면 가공도 보행자와 인근 건물이 겪는 눈부심 피해를 낮추는 데 기여한다.[5]

여담

  • 샌드블라스팅은 1870년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오래된 표면가공 기술로, 오늘날에도 압축공기로 연마재를 분사하는 원리 그대로 쓰인다.[6]

  • 같은 눈부심 방지 효과를 화학 약품으로 표면을 녹이는 에칭 방식으로도 낼 수 있지만, 유리조각사가 쓰는 샌딩 기법은 약품 없이 물리적으로 표면을 깎아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7]

  • 연마재는 알루미나·탄화규소 등 세라믹 분말이나 글래스 비드를 물과 섞어 뿌리는 습식과 공기로만 분사하는 건식으로 나뉜다.[8]

  • 카트리지로 출력한 문양을 유리에 옮길 때 쓰는 감광성 드라이필름은 원래 디스플레이용 유리 격벽 패턴을 만들기 위해 개발된 소재다.[9]

  • 샌드블라스트로 거칠어진 유리 표면은 저압 워터젯으로 반복 세정하면 평균 거칠기를 수십 나노미터 수준까지 매끈하게 다듬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10]

  • 샌드블라스트로 유리를 절단하면 절단면이 비스듬해지기 쉬워, 치수 정밀도가 중요한 부품은 마스킹 후 산성 용액으로 깎아내는 에칭 절단 방식을 함께 쓰기도 한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