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업관리자

양식시설을 육상 또는 해상에 설치하고 패류, 해조류, 어류 등을 길러 내는 작업원을 감독하며 그 활동을 관리하는 직업이다.

양식업관리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양식업관리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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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육상 양식장은 급·배수시설을 설치해 만들고, 해상 양식장은 부표, 로프, 닻 등을 이용해 만든다.
  • ▶ 수산종묘를 구입한다.
  • ▶ 양식장작업원과 양식장관리기사를 고용한다.
  • ▶ 양식물의 판매계획과 채취계획을 함께 마련한다.
  • ▶ 양식장관리기사에게 먹이를 주기적으로 공급하라고 지시하거나, 양식장종사원을 직접 지휘해 공급하게 한다.
  • ▶ 어류·해조류·패류 등이 자라는 데 지장이 없도록 어장 바닥 청소를 지시하고, 어장의 수질과 영양상태는 수시로 파악한다.
  • ▶ 선박에 장치한 장비를 점검해 생산성을 높이고 양식장의 산성화·노화를 막는다.
  • ▶ 해상의 변화와 기상변화 상황은 수시로 파악하고, 필요시 그 변화에 따라 시설물을 새로 설치하거나 어장 자체를 옮긴다.
  • ▶ 어장의 유속·수온·비중 등은 현미경, 수온계, 비중계 등을 써서 살피고, 그 뒤에 적조현상과 병충해상태를 확인한다.
  • ▶ 병이 난 양식장의 생산물은 치료해 주고, 적조현상을 풀어 주는 해소 조치를 한다.
  • ▶ 일정기간 양식을 마친 양식물은 선박과 채취기구를 동원해 채취한다.
  • ▶ 판매를 위하여 구매자와 협의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해양수산부가 2019년부터 부산·강원·경남 고성·전남 신안·경북 포항·제주 등 6개 지역에서 추진해 온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며, 자동화 설비를 운용할 수 있는 양식업관리자에 대한 수요를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고성군처럼 발전소 온배수 활용 계획이 정책 변경으로 무산돼 사업을 포기한 지역도 있어, 지역별 추진 속도와 성과 편차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1]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해양수산전략 리포트에서 양식업 생산 전망과 과제를 별도 장으로 다루며 디지털 트윈 기반 지능형 의사결정 체계 도입을 향후 과제로 제시했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하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양식업관리자는 조수간만과 생물의 생장 주기에 맞춰 새벽이나 야간에도 먹이 공급과 수질 점검을 나가야 해 근무시간이 불규칙하며, 저온·다습한 환경에서 균형감각을 요하는 해상 작업이 많다. 태풍·고수온 등으로 중대재해 위험이 높은 업종으로 분류돼 있어, 수협중앙회가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현장 컨설팅을 확대하고 있다 .[3] 수협중앙회는 태풍 특보 시 소형어선 인양비 지원,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현장조치 매뉴얼 전파 등 선제적 대비 체계도 함께 운영한다 .[4]

사회적 기여

양식업관리자가 관리하는 양식장은 국민 식탁에 오르는 어류·패류·해조류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역할을 한다.[5] 수협중앙회가 왕우렁이·미꾸라지 등으로 양식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넓혀가고 있어, 양식업관리자의 안정적 경영은 어촌 지역경제와 양식어가 소득 보호에도 기여한다.[6]

여담

  • •

    최근에는 고수온 등 기후변화로 양식장 관리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026년부터 참조기·벤자리·바리과 등 고수온에 강한 어종으로 품종을 바꾸거나 양식장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어가에 종자 구입비와 시설 이전비를 지원하는 기후변화 대응 시범양식 지원사업을 새로 도입했다.[7] 2020년에는 전남 신안군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자로 선정돼 새우·해삼 중심의 스마트양식 기술 축적과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해왔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