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종묘생산업자

육상이든 해상이든 일정한 시설을 설치하고, 그곳에서 수산종묘를 생산하는 직업이다.

수산종묘생산업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수산종묘생산업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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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종묘를 생산할 대상 품목(어류·해조류·패류 등)과 시설 방법, 규모를 정해 생산계획을 세운다.
  • ▶ 그 밖에 시설 설치, 필요한 장비와 기구의 조달, 인력 등을 아우르는 세부계획도 세운다.
  • ▶ 수산종묘생산업 허가를 받기 위해 시설설계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서류를 다 작성하면 허가를 받는다.
  • ▶ 종묘를 배양하고 생산하기 위해 사육용으로 실내수조나 옥외수조를 설치한다.
  • ▶ 채묘(採苗)기를 비롯한 각종 자재를 사육에 쓸 수 있도록 준비한다.
  • ▶ 일할 사람으로 수산종묘관리기사와 종사원을 고용한다.
  • ▶ 구입하거나 자체 생산하는 방식으로 종묘생산용 어미를 확보한다.
  • ▶ 종묘 배양업무는 채란·수정·부화·사육관리 등에 걸쳐 관리하고 감독하는데, 양수기와 수조발전기, 광도계, 비중계, 수온계, 현미경 등의 기구를 쓴다.
  • ▶ 품종에 따라 일정 기간 배양한 뒤, 채묘(採苗)기를 사용해 종묘를 채취한다.
  • ▶ 종묘 판매와 관련해 구매자와 협의를 진행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국내 수산물 자급률은 2023년 77.5%로 2019년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우량 종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생산업체에 대한 수요가 이어질 전망이다.[1] 국립수산과학원이 25~35도에서도 잘 자라는 대왕범바리 등 고수온 대응 신품종을 잇달아 개발하고 있어 생산업체가 취급할 수 있는 품목도 다양해지고 있다.[2] 참조기는 이미 산업화 단계에 진입했고 벤자리·잿방어 등 기후변화 대응 신규 품종도 현장 실증을 거쳐 순차적으로 상업화될 전망이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수산종묘생산업자는 산란과 부화가 집중되는 3~5월부터 유생 사육이 이어지는 시기까지 성수기 업무 강도가 특히 높다. 완도의 종묘생산장은 약 7~8개월에 걸친 생산 주기 동안 어미 관리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책임져야 해 계절에 따라 근무시간이 달라진다.[4] 여름철 고수온기에는 폐사를 막기 위한 대응 업무가 늘어나 성수기 부담이 가중된다.[5]

사회적 기여

수산종묘생산업자가 공급하는 우량 종묘는 양식 어가의 생산성과 국내 수산물 자급률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국내 수산물 자급률은 2023년 77.5%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안정적인 종자 공급업의 사회적 역할이 커지고 있다.[6]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창업 지원사업은 신규 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도와 지역 어촌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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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의 한 전복 종묘생산장은 3~5월 성숙 어미를 선별해 산란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연간 치패 300만 마리를 생산한다.[8] 국산 김 종자는 2013년부터 10개 품종이 출원돼 4개가 품종보호권을 등록받았으며 김 산업 규모는 3조원에 이른다.[9]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한국수산종자산업협회 등과 함께 새우 양식산업 발전 민관협의체를 발족했다.[10] 흰다리새우 양식에서는 급성간췌장괴사병에 강한 종자가 국내 최초로 개발돼 대조구 대비 폐사율을 4% 수준까지 낮췄다.[11] 국산 김 종자 자급률은 2012년 20%에서 최근 95%까지 높아졌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