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리학연구원

질병의 본질, 원인, 통제방법을 밝히기 위하여 발병의 상태, 병원체의 조직과 구조, 신체기관의 질병에 대한 형태 및 기능변화 등을 연구한다.

병리학연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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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질병의 성격, 진전단계, 감염가능성 등을 조사하기 위해 신체분비액 및 조직의 표본을 채취하여 병원체를 분리한다.
  • 병원체의 습관, 생활주기, 영향력 등을 조사·분석하여 병원인자를 파괴하거나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다.
  • 질병의 잠복기간, 중간숙주 및 매개체의 종류 등을 조사한다.
  • 검시하여 사인, 병인 및 치료의 효과요인 등을 조사하기도 한다.
  • 그 외에 연구원(일반)이 수행하는 일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작업강도

아주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시각

커리어 전망

대한병리학회는 인공지능·디지털 병리 등 신기술 분야를 학회 차원에서 지원하며 병리 진단의 표준화와 정도관리를 강화하는 추세다.[1] 병리 전문가들은 디지털 병리 시스템이 판독 오류와 의사 간 편차를 줄이고 원격 자문·2차 판독을 가능하게 해 향후 진단 정확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한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병리학연구원은 대부분 연구소·병원 부설 실험실에서 근무하며 조직 표본 처리와 현미경 또는 디지털 이미지 판독 등 정밀한 작업을 반복 수행한다.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도입한 기관에서는 모니터 앞에서 판독 업무를 처리하며 반복적·소모적 업무 부담을 줄이고 있다.[3] 전문연구요원으로 근무하는 박사과정 연구자는 편입일로부터 2년 이내 학위 취득 의무 등 복무 규정에 따라 학위 논문과 연구 업무를 병행해야 한다.[4]

사회적 기여

병리 연구는 질병의 원인과 진행 과정을 규명해 임상 진단·치료의 근거를 제공하므로 대중에게 잘 드러나지 않지만 의료 시스템 전반의 신뢰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한다. 법의학 분야에서 병리 전문의 출신 연구자는 사망 원인 규명을 통해 국가 정책과 인권 문제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소개된다.[5] 이러한 공익적 역할 덕분에 병리·법의학 연구자는 지방자치단체 강연 등 대중 교육 활동에 초청되기도 한다.[6]

여담

  • 국내 대형병원들은 유리 슬라이드로 판독하던 병리 진단을 디지털 이미지 판독으로 전환하는 디지털 병리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아산병원은 2022년부터 병리진단을 100% 디지털화해 연간 90만 장의 슬라이드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7]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주도의 한 연구사업단은 16만 장이 넘는 암 병리 슬라이드 영상에 인공지능이 종양 의심 부위를 자동 표시하도록 하는 정밀 어노테이션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