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과전문의사

수술 전·후 환자의 안전을 위해 환자의 신체에서 발생하는 각종 징후(Vital Sign)를 점검하고 마취를 관장한다.

마취과전문의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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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대수술 시 마취전문의로 참여하여 주치의를 보조한다.
  • 환자의 전신상태를 검사하고 환자에게 가장 안전하며 해당 수술에 적합한 마취방법을 결정한다.
  • 수술 전날 환자의 의무기록지를 검토한 후 마취 전 처치를 한다.
  •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수술 이전에 환자와 면담한다.
  • 국부차단 또는 전신마취가 요구되는 환자에게 의료기준에 따라 적절한 수기(手技) 및 약물을 투여하고 전신상태를 관찰한다.
  • 마취의 형태와 정도를 기록하고 마취 전·후 및 도중에 환자의 진정상태를 기록한다.
  • 수술 후 합병증을 평가하고 처치 및 통증관리를 수행한다.
  • 외상, 질병,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심폐기능부전환자의 호흡 및 심혈관계장애를 집중적으로 처치한다.
  • 마취통증의학과 진료를 하는 경우 원인불명 또는 원인 제거가 곤란한 통증을 해소시키고 기타 말초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질환을 치료한다.
  • 특정 병원에 전속되지 않고 다른 의료기관의 의뢰를 받아서 순회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마취과전문의사는 수술 건수가 증가하는 의료 환경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의 경우 연간 약 4만 건의 수술 마취를 담당할 정도로 업무량이 방대하다 .[1] 고령화 사회 심화에 따라 고위험 수술 및 복잡 시술이 증가하면서 전문적 마취 관리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2] 통증의학 클리닉 수요도 만성 통증 환자 증가와 함께 확대되고 있으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의 역할 영역이 수술실에서 통증 관리·집중치료실로 확장되는 추세이다 .[3] 세계마취통증의학회 연맹(WFSA)은 마취과학 인력의 글로벌 수급 불균형을 지적하며, 특히 저중소득 국가의 마취 인력 부족이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임을 강조하고 있다 .[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마취과전문의사는 응급 수술, 야간 당직, 주말 수술 등 불규칙한 근무 형태가 많으며, 수술 스케줄에 따라 장시간 집중적인 업무가 요구된다 .[5]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33개 수술실(어린이병원 포함 총 43개)을 운영하며 전공의·임상강사·교수가 팀을 이루어 24시간 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6] 만성 통증 클리닉 파트에서는 외래 환자를 정해진 시간에 진료하는 규칙적 근무 환경도 있으나, 수술실 마취 업무는 예측 불가능한 응급 상황 대응이 빈번하다. WFSA 교육위원회는 마취과 임상 업무와 병행한 지속적 교육 참여를 전문의 역량 유지의 필수 조건으로 강조하고 있다 .[7]

사회적 기여

마취과전문의사는 집도의·외과의사·수술실 간호사·마취간호사·중환자실 팀 등 다양한 의료 전문직과 긴밀히 협력하며 수술 환자의 안전을 책임진다 .[8] 환자의 수술 전 상태 평가, 마취 계획 수립, 수술 후 회복실 관리까지 환자 중심의 포괄적 의사소통 역할을 담당한다 .[9] 통증의학 클리닉에서는 만성 통증 환자와 장기적 치료 관계를 형성하며, 약물치료·신경차단술 등 다양한 통증 관리 방법을 협의하는 상담자 역할도 수행한다 .[10]

여담

  • 마취통증의학과의 전신은 마취과로, 한국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이 1958년 마취통증의학과를 창설하면서 본격적인 마취과 전문 진료가 시작되었다 .[11]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는 수술 마취뿐 아니라 분만 무통주사(경막외 마취), 만성 통증 클리닉 등 다양한 영역을 담당하며, 경막외 마취는 제왕절개·분만 시 가장 널리 활용되는 통증 완화 방법이다 .[12] 과거에는 수술 시 마취를 집도의가 직접 수행했으나, 마취의 위험성과 전문성이 인식되면서 독립된 진료과목으로 발전하였다. 현대 마취과학 분야에서는 단순 마취 관리를 넘어 수술 전·중·후를 아우르는 '주술기 의학(Perioperative Medicine)'의 핵심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13] WebMD에 따르면 마취과 의사는 수술 전 환자 상태를 평가하고 마취 계획을 수립하며, 회복실에서 통증 관리까지 책임지는 통합적 역할을 담당한다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