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석조각공

정과 망치로 도안의 문양이나 형태를 쪼아 조각해 석조형물을 만드는 직업이다.

국가유산석조각공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국가유산석조각공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석재조각원석조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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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작업의 첫 단계로 조각에 쓸 석재를 마련한 뒤, 도면에 맞춰 크기를 정한다. 이후 큰정으로 석재를 쪼아내고 작은정으로 곱게 쪼아낸 다음, 도드락을 이용해 석재를 다듬는다.
  • ▶ 석재표면에 조각할 도안을 모사하는 작업을 한다.
  • ▶ 조각할 부분은 도안 형태에서 선과 면을 따져 본 결과를 근거로 표시하며, 표시를 마치면 외형을 시작으로 먹칼이나 붓을 이용해 선을 긋는다.
  • ▶ 작은망치·중간망치·큰망치와 털이개, 작은정·중간정·큰정 등 각종 망치와 정을 써서 홈이나 평면, 곡면, 곡선 같은 여러 형태를 치석(治石)하고 조각하는 일을 한다.
  • ▶ 파내기 전에 자나 측정기로 조각 깊이를 재고, 이어서 도면에 규정된 깊이대로 조각면을 파내며 조각한다.
  • ▶ 완성된 조각은 작은정으로 곱게 다듬는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국가유산 지정 건수 확대와 노후화된 문화재의 수리 주기 단축으로 석조각공 전문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1] 정부 예산이 지속 확대되면서 자격 취득자의 취업 전망은 밝다.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국가유산수리업체에 소속되어 전국 문화재 수리 현장을 돌며 프로젝트 단위로 근무하며, 동절기에는 작업이 감소하고 봄·가을에 집중적으로 진행된다.[2] 자격 취득 후 평균 연봉은 5,000만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어 기술 가치를 인정받는 편이다.

사회적 기여

수백 년의 역사를 가진 석조문화유산을 정·망치로 원형 그대로 복원하여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사명감이 높은 직업이다.[3] 궁궐·사찰·묘역 등 역사 공간의 석재 조각물을 보수·복원하며 민족 문화 정체성 유지에 기여한다.

여담

  • •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시험은 2024년 기준 24개 종목이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4일간 치러지며, 석조각공은 4월 18일에 실기와 면접을 당일 병행하여 시험한다.[4] 2025년 6월 기준 전국에 기능자 14,055명이 배출됐으며, 한식목공(2,086명)·한식석공(1,492명)이 주요 직종이고 석조각공은 소수 정예로 유지된다.[5] 시험 내용에는 정·망치 조각 공구 사용법, 백제 석조문화재의 재료 특성, 훼손 유형별 보수 방법 등이 포함된다.[6] 자격 취득 후 신규교육(32시간)과 5년마다 정기교육(64시간)이 의무화되어 최신 수리 기법과 법령 변화를 지속 학습해야 한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