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보존가

역사적·예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건조물, 서적, 미술품, 공예품, 조각품 등의 유형문화유산을 보존·수리·복원하는 업무를 한다.

국가유산보존가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국가유산보존가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문화재보존보존과학복원전문가문화예술연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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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X-선 촬영, 현미경 조사 등의 상태조사와 국가유산분석원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금속유물, 수침목재, 목칠공예품, 회화·지류, 토기·도자기, 벽화, 석조물 등의 국가유산 및 예술품의 보존처리 방법을 수립한다.
  • 수립 방법에 따라 이물질 및 손상 원인물질을 약품, 장비 등을 이용하여 제거한다.
  • 분리된 편들을 접합하고, 취약한 국가유산은 강화시킨다.
  • 유물의 제작기법, 원형상 등을 조사한 후 가역성 재료를 사용하여 복원한다.
  • 보존처리 방법, 사용재료 등 보존처리 과정을 기록하고 관리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국가유산보존가 수요는 국공립 박물관·연구원의 한정된 채용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나, 문화재 훼손 증가와 보존과학 수요 확대로 민간 보존처리 기업 부문이 성장하고 있다 .[1] 3D 스캔·비파괴 분석·첨단 분석장비 활용 능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으며, 과학 기술과 보존학을 융합한 전문 인력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국공립 박물관·연구원 학예연구직은 안정적 처우를 제공하지만 경쟁이 매우 치열하며, 문화재보존원의 연봉 중위값은 연간 약 3,387만 원이다 .[3] 보존처리 작업은 정밀하고 세심한 수작업이 많아 집중력과 인내심이 요구되며, 유해 화학물질 취급 시 안전장비 착용이 필수적이다 .[4] 민간 보존처리 업체는 국공립보다 채용 기회가 많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지만, 처우와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다 .[5] 국공립 박물관 보존과학팀 기간제 근로자로 시작해 정규직 채용 기회를 모색하는 경로도 활용된다 .[6]

사회적 기여

국가유산보존가는 고고학자·학예연구사·문화재 소장 기관 담당자와 협력하며 보존처리 범위와 방향을 협의한다 .[7] 보존처리 전 정밀 기록과 협의, 처리 중 상태 모니터링, 처리 후 보고서 작성이 일상적 협업 과정이며, 다분야 전문가 협의가 문화재 가치 훼손을 막는 핵심이다 .[8] 국가유산 지식이음 보존관리 매뉴얼을 공유하고 학술 행사를 통해 최신 보존 기술과 사례를 교류하며 전문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9]

여담

  • 국가유산보존가의 작업 대상은 금속·토기·석재·목재·종이·직물·벽화 등 매우 다양하며, 재질별로 특화된 보존처리 기법이 각각 적용된다 .[10]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팀은 역가역성(reversible) 처리를 원칙으로 삼아 원형 손상 없이 안정화하는 것을 과학적 보존의 핵심 목표로 규정하고 있다 .[11] 금속 유물의 보존처리는 예비조사→세척(물리·화학)→안정화(탈염)→강화→접합→색조 맞춤→기록의 7단계 공정으로 진행된다 .[12] 목재 유물은 동결 건조 또는 조절 건조 방식을 적용하며, 수침 목재에는 PEG·설탕·고급알코올 등 강화제를 단계적으로 주입한다 .[13] 기후 변화·도시 개발·환경 오염으로 인한 문화재 훼손이 가속화되면서 사후 복원보다 예방적 보존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