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국가유산복원전문가

유형유산과 무형유산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원형대로 복원한다.

디지털국가유산복원전문가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디지털국가유산복원전문가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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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대상 유물의 특징을 파악하고 3D 스캐너를 통해 정밀하게 촬영한다.
  • 촬영한 데이터를 병합 및 정합하여 3D이미지 형상을 완성한다.
  • 영상 복원에 앞서 2D사진, X-ray, CT사진 등을 통해 표면 및 내부 모습도 관찰하고 고증자료를 조사하여 참고한다.
  • 원형의 모습을 간직한 부분을 선정하고 해체하여 모델링 작업한다.
  • 모델링된 부재들을 기초로 변형된 형상을 수정한다.
  • 스캔 데이터와 복원 데이터를 비교·검토하고 수정사항을 확인한 뒤 최종 검토를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가유산청 디지털 전환 계획에 따라 2024년 기준 국가유산 디지털 플랫폼에 3D 모델 33,935건, 이미지 54만여 건 이상이 구축되어 있으며, 데이터 구축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1] 정부는 디지털 헤리티지 콘텐츠를 게임·영화·메타버스 등 K-콘텐츠 산업에 연계하는 컬처노믹스 전략을 추진 중이어서 민간 수요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2] 다만 전문 인력 공급 경로가 아직 좁아(관련 학과 소수 운영), 진입 경쟁은 선발 수요 대비 높지 않으나 전문성 확보까지 긴 수련 기간이 필요하다 .[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등 공공기관 소속 연구원은 주 40시간 근무 체계 하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현장 조사 일정에 따라 출장이 잦다 .[4] 민간 복원 기업은 프로젝트 납기에 맞춰 집중 근무 시기가 있으며, 실내 스캐닝 작업과 현장 유적 조사를 병행하는 경우 계절별 근무 강도 차이가 크다 .[5]

사회적 기여

국보·보물 등 지정문화재의 원형 데이터를 영구 보존하여 후대에 전달하는 역할로, 사회적 의미가 높은 직업으로 평가된다 .[6] 소실되거나 훼손된 유산을 디지털로 재현함으로써 교육·관광·콘텐츠 산업에 기여하며, 국가 문화 정체성 보전의 기반을 제공한다 .[7]

여담

  • 2008년 숭례문 화재 전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구축해 둔 3D 스캔 데이터는 5년여의 복원 공사(2013년 준공)에서 원형 고증의 핵심 근거로 활용되었다 .[8] 국가유산청이 2024년 5월 17일 개방한 디지털 플랫폼에는 3D 모델 33,935건을 포함해 약 48만 건의 데이터가 무상 제공되며, 언리얼·유니티 마켓플레이스에도 3D 에셋이 배포되어 글로벌 게임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9] 2019년 돈의문(서대문)은 1915년 철거 이후 104년 만에 VR·AR로 디지털 복원되어 현장 체험 서비스가 개시되었으며, 황룡사·석굴암 등도 같은 방식으로 전 세계에 전시되고 있다 .[10] 3D 스캐닝 기반 유물 실측 논문(2023, 한국매장문화재협회)에서는 전문가 참여와 숙련도가 스캔 품질의 전제 조건임을 강조했으며, 기술 진보에도 불구하고 제작 기법 분석에는 연구자의 역할이 여전히 필수임을 지적했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