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수리조경공

학술적·예술적·역사적 가치가 있는 노거수·수목을 집중 관리하고 치유하거나, 옛 정원·가로에서 나무를 식재하고 가꾸는 직업이다.

국가유산수리조경공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국가유산수리조경공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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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조경시설물을 설치해 조경지를 조경한다.
  • ▶ 굴취 전에 장소성 또는 역사성을 갖춘 나무를 선정하고, 선정한 나무는 근원 직경보다 크게 괭이나 삽으로 굴취한다.
  • ▶ 나무를 눕히기 전에 새끼로 뿌리분 둘레를 돌면서 원형 또는 원뿔형으로 감아 뿌리에 붙은 흙을 지킨다. 나무를 눕힌 다음에는 나무 아랫부분에 새끼를 엇갈려 감아 돌려 분 처짐을 막는다.
  • ▶ 식재할 장소까지 나무를 옮기고, 운반이 끝나면 분보다 약간 크게 구덩이를 파는 식혈 작업을 한다.
  • ▶ 구덩이에 나무를 넣을 때는 수형이 바르고 미관상 보기 좋은 쪽을 앞으로 두고, 넣은 뒤에는 흙을 덮는다.
  • ▶ 지주목을 세워 바람 때문에 나무가 쓰러지는 일을 막는다.
  • ▶ 조경작업을 마무리할 때 식재한 나무 주위에 기타 부자재를 설치하거나 멀칭을 한다.
  • ▶ 관리 공정으로 비료주기·전정·병충해 방제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 ▶ 초화류·지피식물을 식재하는 공정에서 정원에 꽃을 심고 배치하며 가꾼다.
  • ▶ 개인주택을 찾아가 정원의 조경을 관리한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외

커리어 전망

전통조경 보존·관리·활용 기본계획 수립과 국가유산 지정 건수 증가로 조경공 전문인력 수요가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1] 궁궐·사찰 복원 프로젝트와 역사 경관 정비 사업이 늘면서 취업 전망이 밝다.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국가유산수리업체(조경업 등록사)에 소속되어 궁궐·사찰·읍성 등 전통 조경 현장을 돌며 프로젝트 단위로 근무하며, 식재 철인 봄·가을에 작업이 집중된다.[2] 야외 현장 근무 비중이 높으며, 자격 취득 후 연봉은 5,000만원 이상으로 보고된다.

사회적 기여

궁궐·사찰·읍성 등 역사 공간의 전통 정원을 원형 그대로 복원하여 역사 경관을 보존하고, 시민들이 전통 자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사명감이 높다.[3] 전통 수목 관리 기술과 경관 복원 기술을 계승하며 무형 문화 보존에 기여한다.

여담

  • •

    2024년 11월 개정된 국가유산 조경공사 표준시방서는 '전통조경'을 역사·문화·사상을 담아 전통 기법으로 외부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정의하며, 지당·화계·관람로·관람마루 등의 시방이 새로 수록됐다.[4] 국가유산수리기능자(조경공)는 수목 관리·식재, 석조물 배치 복원, 화계·지당 정비, 경관 조성 등을 담당하며 식물보호공과 협력하는 경우가 많다.[5] 2025년 6월 기준 전국에 국가유산수리기능자 14,055명이 배출됐으며, 조경공은 궁궐·사찰·읍성 등 역사 공간 복원 수요에 따라 꾸준히 배출되고 있다.[6] 자격 취득 후 신규교육(32시간)·정기교육(64시간)이 의무화되어 최신 전통조경 기법과 법령 변화를 학습해야 한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