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석조각원

조각 기술을 활용해 암석을 조각하는 일을 맡는 직업이다.

암석조각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암석조각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불상조각원비석조각원화병조각원화강암조각원기념비석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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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제품 도안부터 확인하고, 그다음에 작업도구를 준비한다.
  • ▶ 준비를 마친 석재는 가공선반 또는 작업대 쪽으로 옮겨 놓는다.
  • ▶ 대형석재의 경우에는 지게차 혹은 크레인을 이용해 이동한다.
  • ▶ 조각할 모양을 석재 위에 투사지로 옮겨 그리거나 종이에 출력해 붙여서 가공선을 표시한다.
  • ▶ 다이아몬드연마기, 드릴, 쇄기, 망치 등을 수단으로 삼아 가공선을 따라 석재를 자르고 쪼개는데, 이때 보안경·보안모자·방진복 세 가지를 모두 착용한 채로 작업한다.
  • ▶ 대형석재의 가공면을 바꿔야 할 때는 지게차를 쓴다.
  • ▶ 작업물과 떨어진 먼 거리에서 바라보며 구도를 확인하는 한편, 도안·설계도와 작업물을 수시로 견주어 본다.
  • ▶ 토치(금속 절단·용접용 버너)로 석재 표면을 가열하는 표면처리도 제품에 따라서는 하기도 한다.
  • ▶ 음각으로 글씨, 그림 등을 새기는 작업과 유성페인트를 칠하는 작업을 제품에 따라 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커리어 전망

국내 조각공원은 위키백과에도 별도 항목으로 소개될 만큼 여러 지역에 조성돼 있어, 석조각원이 만든 작품이 전시·감상되는 공간이 꾸준히 늘고 있다.[1] 서울올림픽 문화예술축전의 일환으로 조성된 올림픽공원 조각공원처럼 대형 공공조형물 프로젝트도 석조각 수요를 뒷받침한다.[2] 전북 부안의 금구원 야외조각미술관은 국내 최초 조각공원으로 화강암·대리석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고 있어 지역 문화관광 자원으로도 활용된다.[3] 강원도 하슬라아트월드처럼 대지미술과 결합한 야외 조각공원도 늘어나는 추세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석조각원은 다이아몬드 연마기, 드릴, 정, 망치 등 도구로 단단한 석재를 다루는 작업 특성상 분진과 소음이 발생하는 작업장에서 보안경·방진복을 착용하고 근무한다.[5] 국내에서 조각용으로 쓰이는 화강암은 산지별로 색과 재질이 달라, 거창석처럼 특정 산지 화강암을 선호하는 조각가들이 재료 산지를 직접 확인하며 작업하기도 한다.[6] 화강암은 국내 석조 문화유산 대부분에 쓰인 재료로, 단단한 만큼 가공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 환경적 특성이 있다.[7]

사회적 기여

석조각원이 제작하는 결과물은 사찰의 불상·석탑 같은 문화재뿐 아니라 묘지에 세우는 비석·묘비 등 생활 속 석물로도 이어져, 유족이 묘비명 문구와 문양을 함께 상담해 주문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8] 비문 각자(글씨 새기기)와 인물 사진을 새기는 조각 기법은 개인 맞춤형 상품으로도 판매돼 일반 소비자와 직접 접점을 갖는 영역이다.[9] 비석용 간판석처럼 실용적 석물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석재가공업체도 있어, 석조각원의 활동 범위가 문화재 복원부터 생활 석물까지 폭넓게 걸쳐 있다.[10]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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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석장(石匠) 이재순처럼, 전통 방식으로 석조물을 복원·제작하는 장인이 국가나 지자체의 무형유산 보유자로 지정되기도 한다.[11] 전북 익산은 국내 석재 산지로 알려져 전통 석공예 산업이 발달했고, 이 지역 출신 석장이 불교 조각을 전문으로 전국 사찰의 석물을 제작한 사례도 있다.[12] 문화재 수리 분야 기능자들은 도구 잡는 법부터 배우는 오랜 도제식 수련을 거쳐야 실기 시험을 통과할 만한 손기술을 갖추게 된다고 소개된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