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발주위원

말의 발주기 입장순서를 결정하고 출발위치로 말을 몰아가도록 발주보조원 및 경마기수에게 지시한다.

경마발주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경마발주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경마발주출발관리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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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발주신호에 따라 청색기를 사용해 발주를 준비시킨다.
  • 작성된 경주마의 특성 및 성격 등을 파악한다.
  • 말의 특성에 따라 로프, 눈가리개 등 보조도구를 사용하여 말이 발주기에 진입하도록 발주보조원에게 지시한다.
  • 마번순대로 마필을 진입 및 배열시키도록 지시한다.
  • 발주 준비가 완료되면 발주기가 열리도록 발주 스위치를 조작한다.
  • 출발 문제 발생 시 경주의 불성립을 알리고, 재결위원에게 통보하여 재발주시킨다.
  • 경주에 적합하지 않고 발주 문제가 있는 마필의 재검조치를 결정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경마는 한국마사회가 시행하는 사업이어서, 발주위원의 일자리도 한국마사회의 경마 개최 규모와 인력 운영 정책에 직접 영향을 받는다 .[1] 발주는 흥분한 대형 경주마를 사람이 직접 통제해야 하는 현장 업무로 자동화가 어려워, 발주기 진입 거부나 악벽에 대한 사람의 판단과 대응이 계속 필요하다 .[2] 한국마사회가 경주 영상 암호화·워터마크 삽입 등 불법경마 차단과 경마 공정성 강화에 나서면서, 공정한 출발을 보장하는 발주 직무의 역할도 함께 유지되고 있다 .[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발주위원은 경마가 열리는 날의 경주 일정에 맞춰 근무하며, 한국마사회 경마장은 주말을 중심으로 경주가 진행되어 주말 근무가 일상적이다 .[4] 출주마는 발주 약 60분 전 장안소에 집합해 개체식별과 마체검사를 받는데, 발주위원은 이때부터 출발 준비 과정 전반을 챙겨야 해 경주일에는 이른 시간부터 현장에 대기한다 .[5] 발주기 앞에서 흥분한 대형 경주마를 다루는 일이라 안전사고 위험이 따르며, 출발 지연이나 발주기 진입 거부 같은 돌발 상황에 즉시 대응해야 하는 긴장도 높은 업무다 .[6]

사회적 기여

발주위원이 보장하는 공정한 출발은 경마 경주 결과의 신뢰와 직결된다. 출발대 고장이나 보조도구·발주보조원으로 인해 공정한 출발이 되지 않으면 발주 불성립이 선언되고, 이때 출발 관련자의 역할과 절차가 경마규칙에 따라 적용된다 .[7] 재발주마저 성립되지 않으면 해당 경주는 경주불성립으로 처리되어 구매한 마권이 환불되므로, 발주위원의 정확한 판단은 경마 이용객 보호와 직결된다 .[8] 한국마사회는 경주 영상 암호화와 불법경마 단속 등으로 경마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어, 출발 단계의 공정성 확보는 합법 경마에 대한 사회적 신뢰의 출발점이 된다 .[9] 실제로 한국마사회는 매 경주의 출발 지연 등 진행 상황과 그에 따른 처분을 심판위원 재결 보고서로 공개한다 .[10]

여담

  • 발주기(스타팅 게이트)는 여러 말을 일렬로 정렬해 동시에 출발시키는 장치로, 말 한 마리가 들어가는 공간은 좌우 폭 1m·앞뒤 길이 2.7m·높이 3m이며 전기에서 발생하는 자력을 이용해 작동한다. 모든 말에게 앞문을 동시에 열어주어야 공정한 출발이 되기 때문에 앞문의 동시 개방이 발주기 운용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11] 출발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발주위원의 판단에 따라 재발주를 하는데, 재발주는 말의 체력 회복과 마권 교환 시간을 고려해 약 15분 뒤 단 1회만 시행한다 .[12] 또 출주에 적합하지 않거나 발주에 문제가 있는 마필은 경주규칙 제74조(제외)·제77조(재검)에 따라 처분되어 경주에서 빠지기도 한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