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구장

포갑·서화첩·족자·액자·병풍 등을 제작하는 표구 직업이다.

표구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표구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표구공배첩장표구장장황공서화보존전통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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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수행하는 직무는 제작 형태별로 달라지며, 아래 직무 단계는 병풍 제작의 경우에 해당한다.
  • ▶ 병풍을 제작할 때는 나무를 재료로 삼아 목공구로 병풍틀과 테를 짠다.
  • ▶ 틀에는 먼저 초배를 하고 그 뒤에 돌쩌귀를 붙이며, 이렇게 붙인 돌쩌귀로 틀을 연결한다.
  • ▶ 틀을 연결하고 나면 틀 안쪽, 곧 작품을 붙일 면에서 띄어 붙이기를 수행한다.
  • ▶ 서화 등의 작품은 배접을 거쳐 건조대에 붙여서 말린다.
  • ▶ 무늬와 색이 작품의 미적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비단을 고르고, 고른 비단은 틀에 맞게 재단한다.
  • ▶ 작품은 풀을 발라 틀에 붙이고, 재단해 둔 비단은 풀로 작품 둘레에 붙인다.
  • ▶ 광목은 틀의 바깥 면과 둘레에 붙인다.
  • ▶ 외선은 색지나 비단으로 작품과 비단을 붙인 면에 붙인다.
  • ▶ 테는 못으로 병풍틀 둘레에 박아 고정한다.
  • ▶ 병풍·액자·족자 등의 제작 외에, 낡거나 훼손된 작품을 보완하고 재생하는 작업도 맡는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표구는 초배·재배접·건조를 반복하는 전량 수작업 공정이라 하루에 끝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먹이나 물감이 번지거나 종이가 찢어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다뤄야 해 작업 속도를 서두르기 어렵다.[1] 족자 제작은 비단 재단부터 건조까지 여러 단계를 반복하고 그 사이 건조 대기 시간이 필요해 여러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며 일정을 조율하는 경우가 많다.[2]

사회적 기여

표구장은 국보·보물 등 문화유산 서화를 복원하고 보존해 다음 세대로 전달하는 공익적 역할을 한다.[3] 국가유산청은 이러한 전통 기예를 1996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4]

여담

  • •

    배첩장(표구장)은 1996년 국가무형유산(중요무형문화재)으로 지정된 전통 기예다.[5]

  • •

    2023년 문화재수리기능자 시험에서는 표구공 분야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본교 합격자 3명과 부속 전통문화교육원 합격자 3명이 배출됐다.[6]

  • •

    국립중앙박물관은 대동여지도를 약 7분의 1 규모로 축소한 모형에 전통 한지·비단 배접을 적용해 고유번호를 부여한 사례를 소개했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