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관리원

컨테이너관리원은 수출입 관련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관리업무를 맡는 직업이다.

컨테이너관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컨테이너관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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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수입창구에서 직통관 인출요청을 접수하면 우선 컨테이너번호를 확인하고, 컨테이너가 놓인 위치를 알아낸 다음 야드트레일러를 배차한다.
  • ▶ 검사 컨테이너의 경우 CFS(컨테이너화물집하장) 수납원에게서 넘겨받은 컨테이너의 위치를 파악하며, 구내 이적을 마친 뒤에는 검사가 끝난 컨테이너를 C/Y(컨테이너 야드)로 반출한다.
  • ▶ 선적 컨테이너는 수출창고관리원 쪽에서, 입고화물 컨테이너는 검수작업사무원 쪽에서 접수하여 각각 구내로 이적한다.
  • ▶ 반출계를 검수작업사무원이나 CFS(컨테이너화물집하장)수입사무원 중 한 쪽에서 받으면 작업컨테이너를 내보낸다.
  • ▶ 오래 보관된 컨테이너는 확인한 뒤 그 결과를 통보한다.
  • ▶ 작업을 마치는 시점에 목적에 맞춰 환적 컨테이너 야드나 수출 컨테이너 야드 가운데 한 곳으로 반출한다.
  • ▶ 파악한 검사 컨테이너 처리량과 일일컨테이너 수량은 CFS(컨테이너화물집하장) 수납원에게 통보한다.
  • ▶ 빈 컨테이너 중 CFS(컨테이너화물집하소)를 이용하는 것의 위치를 정리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외

커리어 전망

항만 자동화가 확산되면서 장치장 관리도 자동화 시스템과 연계되는 추세지만, 시스템 오류나 물동량 급증 시에는 여전히 사람이 개입해 컨테이너 재배치와 반출입을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1] 한국통합물류협회처럼 물류산업의 표준화·인력양성을 지원하는 기관이 있어, 컨테이너 관리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 기회도 늘어나는 추세다.[2] 부산항만공사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에 있는 컨테이너 장치장을 운영할 기업을 공개 모집해 수출 컨테이너와 공 컨테이너 임시 장치 공간을 확충하는 등, 장치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3] 정부는 2035년까지 항만 화물 하역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피지컬 AI 항만 전략'을 추진하며 크레인 작업 자동화와 무인이송차량(AGV) 도입을 계획하고 있어, 컨테이너 장치장과 하역 현장의 인력 운용 방식도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컨테이너관리원은 주로 실외 야드에서 보통 수준의 작업 강도로 근무하며, 컨테이너 반출입이 몰리거나 장치율이 급격히 오르는 시기에는 업무 강도가 높아질 수 있다. 부산신항의 한 터미널처럼 장치율이 90%를 넘으면 야드크레인 작업이 더뎌지고 선박 접안까지 중단되는 등 현장 부담이 커지기도 한다.[5]

사회적 기여

컨테이너 장치장의 재고·배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항만 물류의 원활한 흐름과 직결돼, 수출입 기업의 물류비용과 납기에도 영향을 준다.[6] 항만운송사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항만 운송·하역 사업이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것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물류 환경을 뒷받침한다.[7] 한국통합물류협회 같은 물류 관련 단체들이 인력양성과 표준화를 지원하는 것도 컨테이너 관리 인력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한다.[8] 관세청은 검사 결과 법령위반이 없는 컨테이너 화물의 상·하차료·운송료·적출입료 등 검사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수출입 기업의 통관·물류 부담을 덜어주는 데도 기여한다.[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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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은 항만의 컨테이너 보관 능력 대비 실제 보관된 컨테이너 비율을 '장치율'이라 부른다. 2022년 화물연대 총파업 당시 부산항 장치율이 79.1%까지 오르자 국토부가 서비스 품질 저하를 우려했고, 항만업계에 따르면 평균 장치율이 70% 이하일 때 하역 작업이 원활하며 장치율이 높아지면 컨테이너 재배치 작업시간이 길어져 수출 작업이 늦어질 수 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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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신항의 한 터미널은 자동화 시스템 오류와 장치율 90% 초과가 겹쳐 선박 접안을 일시 중단한 적도 있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