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컨테이너관리원

본선작업(선박을 접안시킨 상태에서 선박으로부터 직접 화물을 내리거나, 선박에 싣는 작업)을 위한 컨테이너의 관리를 한다.

본선컨테이너관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본선컨테이너관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본선컨테이너관리원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모선별 작업내용을 검토하고 운영계획원으로부터 각종 본선적부도(Stowage Plan:본선의 선창에 화물이 적재된 상태를 나타낸 도면)와 작업지시서 등 양하서류를 접수하고 서류의 내용을 검토하고 복사하여 배부한다.
  • 작업서류 내용과 실작업 컨테이너 수를 확인한다.
  • 화물의 본선 위치변경, 규격 등 작업내용이 상이한 사항을 정정한다.
  • 양적하된 컨테이너 수, 규격, 내용을 점검하고 위치를 전산으로 입력한다.
  • 추가 또는 선적취소를 전산처리한다.
  • 작업상황보고서 및 컨테이너 리스트를 작성한다.
  • 선사와 작업변경 및 선박스케줄 변경 등 필요사항을 협의한다.
  • 작업종료 후 선박화물양적하작업사무원이 제출하는 서류 및 작업수량의 내용을 확인하고 작업현황보고서를 작성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균형감각, 웅크림

커리어 전망

부산항만공사는 2026년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를 2,540만TEU로 제시하며 세계적 환적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 인천항 역시 2024년 350만TEU를 돌파하며 3년 연속 최대 물동량 경신에 도전하고 있어, 수도권과 동남권 모두 컨테이너 처리 물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2]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집계하는 해운항만 국내통계에서도 이러한 증가세가 확인되며, 물동량 증가에 따라 본선 작업을 관리하는 인력 수요도 완만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본선 작업은 선박의 입출항 일정에 맞춰 이루어지므로 주·야간 교대나 불규칙한 근무가 잦은 편이지만, 항만공사 차원에서는 시간단위 휴가 제도 신설, 임신기 당직·비상근무 면제 등 근로자 처우 개선을 단체협약에 반영해왔다.[4] 또한 한국항만연수원 등에서 제공하는 항만하역안전 교육은 선내작업 안전기준과 보호구 착용, 위험물 취급 요령 등을 다뤄 사고 예방을 통해 근무 환경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다.[5]

사회적 기여

항만 하역 인력의 채용은 오랫동안 항운노동조합이 관행적으로 추천권을 행사해 왔으나, 2024년 노사정이 협약을 맺고 터미널사가 직접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구조로 개편이 진행되고 있어 조직 문화도 변화하는 과정에 있다.[6] 국가 수출입 물류의 최일선에서 화물을 다루는 만큼, 현장에서는 이 일을 국가 산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산업역군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직업으로 소개하기도 한다.[7]

여담

  • 화물의 수량과 상태를 확인·기록하는 검수 제도는 1964년 국가 자격시험으로 처음 도입됐으며, 1999년부터는 응시자격 제한이 폐지돼 학력·경력과 무관하게 누구나 도전할 수 있게 됐다.[8] 부산항은 2025년 컨테이너 물동량 2,488만TEU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는데, 절반 넘는 물량이 본선컨테이너관리원 등이 서류·전산으로 관리하는 환적 화물이다.[9] 정부는 2025~2028년 310억 원을 투입해 자동하역장비 국산화를 추진하는 '한국형 스마트항만' 사업을 진행 중이어서 컨테이너 관리 업무도 전산·자동화 비중이 커질 전망이다.[10] 한편 항만하역사업은 항만운송사업법에 따라 항만별·업종별로 관리청에 등록해야 하는 면허형 사업이어서, 아무 업체나 자유롭게 진입할 수 있는 시장은 아니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