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코팅기조작원

복용을 쉽게 하고 상품성과 안정성을 높일 목적으로 정제 약제를 코팅하는 기계(코팅기계)를 조작하는 직업이다.

정제코팅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정제코팅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당의기작업원코팅공정완제의약품GMP제약생산직스마트팩토리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코팅할 의약품의 수량, 종류, 형태와 사용할 코팅액의 물량, 종류는 작업지시서를 근거로 확인하며, 코팅액이 부족하면 보충한다.
  • ▶ 먼저 조제탱크에 연결된 공급밸브를 개방해 에탄올을 투입하고, 이어 반제품을 투입해 완전히 용해한다.
  • ▶ 코팅액을 만들기 위해 조제탱크에 연결된 공급밸브를 열어 정제수를 넣는다. 이어 교반하는 가운데 작업지시서가 명시한 순서에 맞춰 반제품·분산제·첨가제 등을 넣고 용해한다.
  • ▶ 용해가 끝나면 하단의 밸브를 열어 투입한 다음, 체로 거르고 나서 코팅기와 연결된 탱크로 이송한다.
  • ▶ 나정(Tablets)은 코팅액 준비가 끝나는 대로 코팅기에 투입하며, 투입 후 조정판에는 온도, 회전속도, 분사량, 분사각도 등을 수치로 입력한다.
  • ▶ 코팅기를 작동시킨 다음 노즐의 코팅액 분사가 원활한지, 코팅기 회전이 규칙적인지 살펴 확인한다.
  • ▶ 코팅이 끝나면 코팅액의 노즐분사를 멈추고 송풍기를 가동하여 코팅한 나정(Tablets)을 일정 온도에서 말린다.
  • ▶ 건조도를 확인하려고 결함 여부를 검사하는데, 변색된 것이 없는지 보거나 토막을 내 보거나 손톱으로 코팅상태를 긁어보는 등의 방법을 쓴다.
  • ▶ 견본정제는 저울에 달고, 캘리퍼스 또는 마이크로미터로 재어서 중량과 코팅두께가 명세서에 부합하는지 확인한다.
  • ▶ 밀폐된 용기에 담아 보관실로 옮긴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2025년 33조 8,466억 원으로 전년보다 3.0% 늘었고 이 중 완제의약품이 29조 5,028억 원을 차지해, 완제의약품 생산라인의 코팅 공정 인력 수요도 이런 성장세에 연동될 것으로 보인다.[1] 국내 제약사들은 지방 공장의 인력난과 글로벌 규제 강화에 대응해 코팅을 포함한 생산 전 공정의 자동화를 확대하는 추세여서, 향후에는 설비를 직접 조작하기보다 자동화 라인을 감독·점검하는 역할 비중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2] 제약업계는 스마트공장에 AI를 결합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GMP 기준의 품질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도 나아가고 있다.[3] 다만 종근당 등 주요 제약사가 클린룸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가상공간에서 설비를 제어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반면, 설비 데이터와 품질 데이터를 연결하는 지능화 단계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온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완제의약품 GMP 가이던스는 원료 투입부터 코팅·포장까지 전 공정에서 재현 가능한 품질관리 절차를 지키도록 요구해, 코팅 공정도 정해진 온도·회전속도·분사량 수치를 조정판으로 관리하며 표준작업절차를 따라야 한다.[5] 대웅제약 오송공장처럼 코팅 공정이 자동화된 라인에서는 이송로봇과 품질검사 장비를 감독하는 형태로 근무해 신체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6]

사회적 기여

국내 의약품 수출은 2025년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제약산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생산 현장 인력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7] 다만 한 업계 관계자는 공장 신설 같은 하드웨어 투자에 비해 생산·품질 인력 처우와 인력 확충이 뒤처진다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기도 한다.[8]

여담

  • •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전신은 1945년 10월 26일 창립된 조선약품공업협회로, 국내 제약산업의 성장과 함께 정제 등 완제의약품 생산 현장의 표준도 함께 정비돼 왔다.[9] 정제는 겉면을 고분자화합물 필름으로 씌워 쓴맛을 차단하는 필름코팅정, 설탕으로 코팅해 향과 맛을 보완하는 당의정처럼 코팅 방식에 따라 세부 제형이 나뉜다.[10]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2022년 기준 1,824개 업체에 11만 8,172명이 종사하는 규모로 성장했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