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의약품배양원

단백질의약품배양원은 동물세포와 효모, 미생물을 키우는 배양기를 조작하고 관리하면서 치료단백질을 만들어 내는 직업이다.

단백질의약품배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단백질의약품배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세포배양GMP바이오의약품3교대생산직CDMO항체의약품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단백질의약품 배양을 위해 작업지시서부터 확인한 다음, 액체질소탱크(냉동탱크)에서 냉동 세포주를 꺼낸다. 꺼낸 세포주는 상온수조에서 해동한다.
  • ▶ 플라스크에 배지를 채워 세포주 배양을 준비하고, 배지를 넣은 그 플라스크에 해동 세포주를 접종한다.
  • ▶ 인큐베이터에는 온도, 습도 등의 배양조건을 먼저 입력하며, 입력을 마친 뒤에 플라스크를 들여놓는다. 일정 시간 동안 인큐베이터 안에서 플라스크 속 세포주가 자라도록 배양한다.
  • ▶ 배양 단계에 따라서는 웨이브 세포배양기를 써서 세포를 배양하기도 한다.
  • ▶ 종배양기는 내부를 고온의 순수로 살균하고, 그 후 배지와 순수를 공급하며, 공급이 끝나면 교반속도(rpm), 산도(pH), 습도, 온도 같은 배양조건을 입력한다. 조건 입력이 끝나면 플라스크에서 배양하던 세포주를 종배양기로 옮겨 넣어 일정 시간 키운다.
  • ▶ 배양체적이 늘어나는 속도에 따라, 본배양기로 옮기는 작업을 하면서 배양기의 용량을 키운다.
  • ▶ 배양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세포량에 맞추어 배지와 각종 영양물질, 순수의 공급량을 모니터링한다. 세포주 대사물질, 그리고 온도와 습도, 산도(pH), 교반속도(rpm)도 함께 모니터링하여 그 항목들을 기록한다.
  • ▶ 샘플은 일정 시간마다 채취하고, 이 샘플로 세포수와 생존율을 각각 산출하면서 단백질 관련 시험분석도 실시한다.
  • ▶ 주배양까지 마친 배양액에서는 원심분리 또는 필터처리를 이용해 목표 단백질이 들어 있는 분리회수액을 회수한다.

작업강도

아주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언어력, 시각

커리어 전망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7조 111억원으로 2020년 대비 112.3% 증가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1]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주요 CDMO 기업이 생산시설을 확충하면서 2025년 하반기 청년 채용 인원이 2023년 대비 136% 늘어나는 등 배양원을 포함한 생산 인력 채용 규모도 함께 확대되는 추세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하

사회적 기여도

보통 이상

워라밸

배양 공정의 특성상 쉬지 않고 연속 가동이 필요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등 CDMO 기업은 4조 3교대 등 교대근무 형태로 생산팀을 채용하며, 세포 상태를 일정 간격으로 확인해야 해 야간·주말 근무나 공정 이탈·오염 사고 시 긴급 대응이 발생할 수 있다.[3]

사회적 기여

암·자가면역·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의 핵심 담당자로서, 완제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따라 안정적인 약품 공급과 품질을 확보해 환자 치료에 기여한다.[4]

임금 정보

대형 바이오의약품 제조사 기준 초봉은 약 3,500만~4,500만 원 수준이며, 3교대 근무 시 교대 수당이 추가된다.[5] 경력 5년 이상의 숙련 배양원은 연 5,000만 원 이상을 받기도 하며, 공정 책임자급으로 승진하면 더 높은 처우를 기대할 수 있다.

관련 영상

여담

  • •

    웨이브 바이오리액터(Wave Bioreactor)는 모터로 만든 흔들림 운동으로 배양액에 파동을 일으켜 세포를 섞고 기체를 전달하는 일회용 배양 장비로, 전단응력이 낮고 교차오염 위험이 없어 GMP 수준의 초기 종배양 단계에 널리 쓰인다 [6]

  • •

    한국은 1977년 보건사회부 예규로 KGMP를 처음 제정한 뒤 1992년 의무화했고, 2014년에는 의약품 실사 상호인정기구(PIC/S) 정식 회원으로 가입해 국제 수준의 품질관리 기준을 갖췄다 [7]

  • •

    셀트리온은 해동한 세포주를 플라스크에서 소규모 배양한 뒤 단계별로 더 큰 종배양기로 옮겨가며 최종적으로 생산배양기에서 항체를 생산하는 스케일업 공정을 운영하고, 25만 리터 규모의 송도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8]

  •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배지·첨가물 스크리닝을 통해 배양 생산성을 높이는 공정개발 기법을 운영하며, 접종세포농도를 높이는 S-Tensify 등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다 [9]

  • •

    싸토리우스는 최근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세포배양 생산성 향상, 관류배양(perfusion), N-1 배양 강화 등을 결합한 공정 강화(Process Intensification) 전략이 제조원가를 최대 70% 낮출 수 있다고 발표했다 [10]

  • •

    연세대 연구진은 전산유체역학(CFD)으로 배양조 내부의 전단응력·산소전달·혼합 환경을 정량 분석해 실험실 규모에서 대형 바이오리액터로 스케일업할 때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