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실을 호부, 염색, 제직, 편직하기 전에 빔 위에 자동으로 실을 감는 가속정경기를 조작한다.

정경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정경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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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경사조직표에 따라 실의 배열이나 길이, 색깔, 실 끝의 수가 일치하는지 크릴의 실을 조사한다.
  • 크릴의 실 끝을 뽑아 드로퍼(Dropper)와 장력장치, 측량장치, 연전장치를 거쳐 빈 경사빔에 실 끝을 꿴다.
  • 감겨지는 실의 길이를 기록하기 위해 실 길이 계수기를 맞추고 기계를 시동한다.
  • 실이 끊겨서 기계가 정지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작동상태를 관찰한다.
  • 끊어진 부분은 빔을 되돌려 끊어진 곳을 찾아 잇고 불필요한 실 끝을 가위로 자른다.
  • 빔에 일정량의 실이 감기면 기계를 정지하여 실을 가위로 자르고 실 끝에 접착테이프를 붙여 풀어지지 않도록 한다.
  • 가득 감겨진 빔을 빼내고 새것으로 갈아 끼운다.
  • 빔을 종이나 천으로 싸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한국고용정보원의 2026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에 따르면 소비심리 개선에 따른 내수 회복으로 생산이 증가할 가능성은 있지만 해외 생산 확대가 이어지면서 섬유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1] 대구 섬유산업은 오랜 기간 국내 제조업 일자리가 크게 줄었고, 최근에도 순감소세가 이어지는 반면 신규 진입자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정경원은 정경기가 돌아가는 생산라인에서 실 끊김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끊어진 곳을 찾아 잇는 반복 작업을 한다. 대구 섬유업계는 전통적인 생산관리 인력보다 디지털 전환을 이끌 스마트팩토리 인력을 채용하는 데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현장 인력 수급이 쉽지 않은 편이다.[3]

사회적 기여

정경원이 경사를 고르게 배열하고 장력을 일정하게 맞추는 정경 품질은 이후 제직 공정의 실 끊김과 불량률을 좌우해, 완성 직물의 품질을 뒷받침하는 기초 공정 역할을 한다.[4] KOTITI시험연구원 같은 섬유 시험기관은 1961년부터 섬유제품 품질검사와 기술 지도를 이어오며 산업 전반의 품질 기준을 뒷받침한다.[5]

여담

  • 제직의 기본 동작은 경사를 벌려 위사가 지나갈 공간을 만드는 개구, 위사를 밀어넣는 위사 삽입, 위사를 눌러 짜는 바디질 세 가지로 이뤄진다. 북(셔틀) 직기는 1732년 발명 이후 오랫동안 쓰였고, 이후 레피어·에어제트·워터제트·프로젝타일 같은 셔틀리스 직기로 고속화·자동화가 이뤄졌다.[6] 레노 조직처럼 제직 난이도가 높은 특수 직물은 일반 면직물(경사 중량의 약 2%)보다 훨씬 많은 5~7%의 유연제를 경사에 섞어 제직상의 난점을 해소하기도 한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