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자수직물검단원

자수·레이스 직물을 검사대에 펼쳐 불량을 판별하고 실밥을 제거하는 섬유 품질관리 전문가

기계자수직물검단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기계자수직물검단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시아게원시어링원자수직물실밥제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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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검사할 자수직물을 검사대 위에 펼쳐 놓고 손으로 잡아당기며 제품의 불량 여부를 검사한다.
  • 자수한 부위를 손으로 잡아 당겨 느슨한 실들을 쪽가위(손가위)로 잘라낸다.
  • 원단 뒷면의 부직포를 떼어내거나 헝겊에 시너를 묻혀 오염물질을 닦아내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내 섬유·의류산업은 1997년 수출 183억 달러로 세계 4위를 기록한 이후 인건비 상승과 해외 저가 제품 경쟁으로 생산 규모가 지속 축소되고 있다.[1] 그러나 고품질 자수직물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섬유·의류제품 품질 시험·검사 서비스 수요는 이어질 전망이며, 품질검사 전문 인력의 역할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자수직물 생산공장 내 검사대 앞에 서서 섬유·의류제품의 품질 이슈를 사전 평가하는 절차에 따라 제품을 육안으로 검사하며 집중력과 시력 소모가 크다.[3] 수공예 자수와 달리 기계자수 검단은 고속 기계 생산 후 균일성을 체크하는 작업으로, 섬유 분진이 발생하는 환경이어서 호흡기 보호가 필요하다.[4]

사회적 기여

섬유상품 품질 표시 기준에 따라 섬유 제품에는 품질 표시가 의무화되어 있어, 검단원의 검사는 제품 출하 전 법적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5] 국내 섬유·의류산업이 세계 4위 수출국에 오른 역사 속에서 품질관리 인력의 역할은 지속되어 왔다.[6] 그러나 제조업 기피 현상과 단순 반복 작업으로의 인식으로 인해 사회적 인지도는 높지 않으며, 직물시험원 분야 젊은 세대 유입이 줄어 인력 고령화가 과제로 지적된다.[7]

여담

  • 한국 섬유공업은 1960~70년대 고도성장기에 수출 주도 산업으로 발전하였으며, 방직·방적·자수직물을 아우르는 섬유 산업이 총수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8] 자수직물 검단원은 섬유·의류제품의 품질 이슈를 사전에 평가하는 역할로, 뛰어넘은 바느질(미싱 스킵)과 겹친 바느질(이중봉제) 등의 불량을 직물 품질 검사 기준에 따라 판별한다.[9] 4포인트 시스템(4-Point System)은 직물 불량의 길이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합격·불합격을 결정하는 국제 섬유 품질 검사 표준이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