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압출원

절연전선과 케이블을 제작하는 직업으로, 기계를 조작해 전선·케이블에 연속 방식으로 절연 또는 피복 작업을 하며 이때 쓰는 피복 재료는 고무·플라스틱 등이다.

전선압출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전선압출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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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준비 대상은 보빈, 피복재료, 그리고 피복할 선재이며, 작업지시서에 따른다.
  • ▶ 선재와 피복재료는 절연압출기를 예열하고 난 뒤 그 압출기로 공급한다.
  • ▶ 장착하는 보빈은 선재가 감긴 것 또는 연선이 감긴 것이다.
  • ▶ 전선 길이·규격 등을 인쇄할 준비로 인쇄기의 제어판넬을 조작한다.
  • ▶ 적정온도 조절에는 온도조절기를 쓴다.
  • ▶ 조절하는 대상은 압출금형 온도와 수압펌프압력, 전선이동속도다.
  • ▶ 냉각수의 양과 온도를 점검한다.
  • ▶ 전선피복을 잘 벗길 수 있도록 하려고, 코드류는 활석가루(탈피가루·탈크가루)를 넣어 주기도 한다.
  • ▶ 검사 대상은 전선의 외관과 인쇄상태, 편심도, 외경이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은 1998년 KS 품질관리단체로 지정됐다.[1] 이후 2018년에는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도 인정받아, 전선·케이블 업계의 품질 관리 체계가 점차 고도화돼 왔다.[2] LS전선은 초고압·초전도 케이블처럼 고부가가치 제품의 제조공정을 별도로 소개하고 있어, 업계가 일반 절연전선을 넘어 고사양 케이블로 영역을 넓히는 추세를 보여준다.[3] 원재료인 구리 가격은 국제 금속거래소 시세에 따라 매달 오르내려 생산 비용과 채산성에 직접 영향을 준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전선압출원은 절연압출기의 온도·압력·전선이동속도 등 여러 계기판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해 기계 곁을 벗어나기 어려운 근무 형태가 많다. 초고압 케이블처럼 신선·연선·절연·금속시스·방식층 등 여러 공정을 거치는 고사양 제품은 공정 단계마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5]

사회적 기여

전선·케이블은 전력망 등 사회 기반시설에 쓰이는 핵심 부품으로, 절연 품질이 기준에 못 미치면 화재나 감전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KS·KOLAS 같은 공인 품질 검증 체계가 갖춰져 있다.[6] 실제로 한 전선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사례도 있었다.[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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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은 2018년 1월 KS Q ISO/IEC 17025 기준의 KOLAS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구리·알루미늄 등 전선 제품을 자체 시험할 수 있게 됐다.[8] LS전선은 초전도 케이블의 경우 영하 196℃ 이하 극저온에서 전기저항이 0이 되는 제품을 만든다고 소개한다.[9] 전선 압출 공정에 쓰이는 소재는 KTR 같은 시험기관에서 인장·굴곡시험은 물론 난연성(UL 94 등)까지 검사받는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