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전화기수리원

전화기·인터폰·키폰 등의 불량원인을 분석하고 수리한다.

유선전화기수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유선전화기수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유선전화기수리기사유선통신기기수리기사전화기수리원인터폰수리원키폰수리원통신단말기수리원전화회로수리기사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제품의 회로도를 숙지한다.
  • 기능불량품 및 인쇄회로기판을 해당 기능시험기에 연결하여 종합시험을 실시하여 불량정도를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한다.
  • 파악된 불량내용에 따라 각종 계측기기를 사용하여 점검하며 불량위치를 찾아낸다.
  • 공구를 사용하여 수리하거나 부품을 교체한다.
  • 수리가 완료되면 전화테스트 장비를 사용하여 수신감도 및 기타 기능을 점검하고 이상이 없으면 출고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시내전화 가입 회선수는 1997년 2,042만 회선에서 2021년 1,221만 회선까지 줄었고, 감소 원인은 이동전화 보급과 인터넷전화 활성화로 분석된다.[1] 최근 5년(2021~2026)만 봐도 316만 회선(24.9%)이 추가로 줄었지만, 유선전화는 재난·정전 상황에서 무선통신을 보완하는 필수 통신수단으로 법정 보편적 역무에 포함돼 있어 회선 자체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2] 통신기기 유통·수리업의 상징이던 용산전자상가도 온라인 쇼핑몰 확산과 경쟁 상권 등장으로 매출이 꺾이는 등, 유선전화 단말기를 다루는 수리 인력의 일감 자체가 장기적으로 줄어드는 흐름이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유선전화기수리원 상당수는 통신공사·CCTV·ERP 구축 등을 함께 취급하는 소상공인 대상 통신 인프라 기업에 소속돼, 수리 업무와 함께 신규 회선 설치·통신공사 상담을 겸하는 경우가 많다.[4] 작업 강도 자체는 가벼운 편이고 실내 근무가 기본이지만, 고장 신고가 들어오면 회로도를 대조하며 원인을 특정해야 하므로 집중력이 필요하다. 통신단말기 부속기기까지 인증 대상 품목이 넓어지는 추세여서, 수리 후에도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스스로 점검하는 절차가 업무에 포함된다.[5]

사회적 기여

KT 등 통신사는 시내전화 고장신고·통화품질 상담을 24시간 접수하는 별도 채널을 운영할 만큼, 유선전화를 여전히 기본 통신 인프라로 관리하고 있다.[6] 다만 최근에는 자동다이얼기 등 전화기 주변기기까지 세분화된 KC 인증을 받아야 할 만큼 단말기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어, 수리원에게 요구되는 지식의 폭도 함께 넓어지는 추세다.[7]

여담

  • 한국 최초의 전화기는 1882년 톈진 유학생을 통해 들어왔고, 1896년에는 덕수궁에 자석식 전화기가 설치돼 고종이 직접 사용했다.[8]

  • 전화 자동교환은 1888년 미국인 알몬 스트로저가 발명했으며, 발신자가 다이얼로 직접 숫자를 입력하면 교환원 없이 통화가 연결되는 방식이다.[9]

  • 국내 최초의 자동전화교환기는 1935년 함경북도 나진우편국에 설치됐으며, 독일 지멘스사의 스트로저식 설비였다.[10]

  • 1974년 국가기록물에 따르면 금성통신은 만5천여 개 부품으로 구성된 EMD 자동교환기를 생산해 해외 수출까지 할 정도로 국산 통신기기 기술을 키웠다.[11]

  • 가정용 전화기 보유율은 2015년 64.8%에서 2025년 18.5%로 10년 새 3분의 1 이하로 줄었다.[12]

  • 청계천 세운상가의 전자상들이 1987년 이전해 문을 연 용산전자상가는 한때 전자제품 유통·수리업이 밀집한 국내 최대 상권으로 꼽혔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