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기수리원

금관 및 목관악기의 상태를 점검하고 수동공구를 사용하여 수리한다.

관악기수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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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악기의 결함을 알아내기 위해 부품을 움직이거나 음계를 눌러본다.
  • 로드핀(Rodpin), 키, 피스톤 등 부품을 빼내어 수동공구를 사용하여 다시 성형한다.
  • 연마기를 사용하여 부품의 흠을 제거한다.
  • 결함이 있는 부위는 땜질하여 금관악기의 틈 위에 덧붙이고 줄질을 한다.
  • 목관악기의 리드를 확인하고 새 것으로 교체한다.
  • 래커 피복물과 녹을 제거하기 위해 래커제거용액과 시너용액으로 금속을 씻어낸다.
  • 연마기를 사용하여 악기의 밸브에 달라붙은 오물을 제거한다.
  • 악기를 광택내기 위해 연마 휠이나 광택공구를 사용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청각,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국내 악기 산업은 어쿠스틱 악기 제조의 쇠퇴와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으로 위축돼 왔으나, 보유 악기의 유지·보수 수요는 꾸준히 존재한다.[1] 한국은 1995년 기타·피아노 수출로 세계 3대 악기대국에 올랐으나 악기 수출이 25년 만에 정점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고, 2007년 이후 무역수지 적자가 고착됐다.[2] 제조가 디지털 악기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금관·목관악기 수리는 전문 기술을 갖춘 소수 숙련 인력 중심으로 수요가 유지될 전망이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관악기수리원은 주로 악기 수리점이나 악기사, 전문 리페어 공방에서 일하며 의뢰가 들어온 악기를 분해·정비·재조립하는 작업을 수공으로 처리한다.[4] 정밀한 손작업과 집중력이 요구되고 래커·시너 등 화학 용액과 금속 분진을 다루는 환경이어서 환기·보호장비 관리가 필요하며, 연주 일정이 몰리는 시기에는 수리 의뢰가 집중되기도 한다.[5]

사회적 기여

관악기수리원은 학교 관악부·교향악단·취미 연주자의 악기를 정비해 음악 활동이 원활히 이어지도록 돕는다.[6] 노후 악기를 수리·복원해 수명을 늘림으로써 악기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사라져 가는 수공 악기 정비 기술을 계승하는 역할도 한다.[7]

여담

  • 국내 악기시장은 삼익악기·콜텍·HDC영창·코스모스악기·야마하뮤직코리아의 이른바 빅5 구도로 형성돼 있으며, HDC영창의 경우 전자악기 비중이 42%를 넘어선 반면 관현악기 비중은 5%대에 머무를 만큼 어쿠스틱 관악기 시장은 틈새 영역에 가깝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