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건조원

화학 처리된 원피의 수분을 제거하고자 건조기를 조작한다.

원피건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원피건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원피건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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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건조기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 작업지시서를 확인하여 건조시킬 원피와 톱밥의 비율, 건조시간 등을 정한다.
  • 화학 처리된 상태의 원피와 톱밥을 건조기에 투입하고 작동한다.
  • 건조가 완료되면 원피를 꺼내 건조 상태를 확인한다.
  • 수분이 제거된 원피를 다음 공정으로 이송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관세청은 HS코드 2~10단위 기준의 품목별 수출입실적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어, 원피·가죽 원자재 수급의 변화를 계속 추적할 수 있다.[1] 국가별·품목별 수출입실적까지 세분화된 공공데이터가 함께 갱신되고 있어, 원자재 조달 전략을 세우려는 업계 수요도 이어질 전망이다.[2] 2022년 기준 국내 제조업 사업체수는 7만3260개로 전년보다 750개 늘어난 것처럼, 원피 가공을 포함한 제조업 생태계는 완만하게 확장되는 추세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원피건조원은 실내 공장에서 화학 처리된 원피와 톱밥을 건조기에 투입하고 작동시키는 업무가 중심인데, 이전 공정에서 쓰이는 6가크롬 등 중금속 성분이 잔류물에 남을 수 있어 보호장비 착용과 세척 절차를 지키는 근무 습관이 요구된다.[4] 폐수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절차를 준수하지 않으면 사업장이 시설 폐쇄명령을 받을 수 있어, 근무 중에도 관련 절차 준수 여부가 중요하게 다뤄진다.[5]

사회적 기여

2026년 1월 20일 동물보호단체들은 서울 프레스센터 앞에서 모피 반대 캠페인을 열어 매년 야생동물 1억 마리 이상이 모피 생산 과정에서 희생되며 이 중 약 20%는 올무에, 약 80%는 모피 농장에서 죽는다고 주장했다.[6] 이 캠페인은 한국동물보호연합이 대표 단체로 진행했으며 동물의목소리·한국비건채식협회·기후위기비건행동·한국비건연대가 공동 주최해 대체 충전재 사용을 촉구했다.[7]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피의 80~90%가 중국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운 생산을 위해 매년 새 15억 마리 이상이 희생된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됐다.[8] 이런 논란 속에서 국제모피연맹은 환경친화적 생산과 동물복지 기준을 제3자가 인증하는 Furmark® 인증을 도입해 산업계 신뢰 회복에 나섰다.[9]

여담

  • 2023년 국제모피연맹(IFF) 주최로 열린 서울국제모피가죽박람회에는 35개 기업이 참가했는데, 세계 모피 교역 규모는 약 180억 달러에 달하고 한국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모피 소비시장으로 꼽힌다.[10] 2026년 3월 유럽 최대 모피경매인 사가옥션에서는 밍크·세이블 등 원자재 가격이 중국 수요 급증으로 종전보다 2~3배 뛰어, 국내 모피 소매가도 이번 겨울 50%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11] 한국모피협회가 2014년 처음 마련한 K-Fur 디자인 콘테스트는 2018년 제5회째에 약 200개 작품이 응모해 8개 작품이 예선을 통과했다.[12] 2016년 제3회 대회 당시 김혁주 한국모피협회 이사장은 신진 디자이너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13]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2018년 10월 폴리피롤 흡착재로 도금·염색·피혁공장 폐수 속 1급 발암물질인 6가크롬을 99% 이상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14] 2024년 2월에는 35개국 50여 개 동물단체로 구성된 모피반대연합(Fur Free Alliance)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막스마라를 겨냥해 국내 28개 매장을 포함한 전 세계 매장 대상 캠페인을 발표하기도 했다.[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