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완성반장

가죽을 채색·광택내고 마무리하는 일에 종사하는 작업원의 활동을 감독·조정한다.

가죽완성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가죽완성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가죽완성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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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각 공정별 생산량 및 작업내용에 따라 작업계획을 수립한다.
  • 작업계획에 따라 세부실행항목을 수립한다.
  • 작업절차 및 방법을 결정하여 작업원에게 작업내용을 지시하고 작업배치를 한다.
  • 작업원의 작업상황을 관리·감독하고 기술적인 지원 및 자재를 공급한다.
  • 표준작업명세에 따라 지시된 작업이 이루어지는지 작업원과 함께 작업한다.
  • 작업원의 직무교육 및 안전위생교육을 통하여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재해를 예방한다.
  • 수시면담과 관찰을 통하여 작업원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결하고 문제점을 보완한다.
  • 작업의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작업내용을 보고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한국 가죽 가공업은 중국·인도로의 생산 이전과 자동 도장 라인 보급으로 단순 완성 인력 수요는 줄어드는 흐름이지만, 다품종 소량생산을 통제하고 친환경 규제·OEM 발주처 품질 감사에 대응할 수 있는 반장 수요는 안정적이다 .[1] 명품 핸드백·소가죽 의류 시장은 한국산 가죽의 완성 품질에 대한 신뢰가 유지되면서 숙련 반장의 책임이 더 커지고 있다. 글로벌 가죽 시장이 친환경 베지터블 태닝과 합성피혁으로 재편되면서 한국 공장도 새 소재 비중을 늘리는 추세라 도장 약품·코팅 방식을 적응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반장이 우대된다 .[2] KOTRA는 글로벌 가죽제품 시장이 친환경·맞춤형 생산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해, 단순 라인 감독자보다 공정 자동화·환경 규제·OEM 협상이 가능한 다기능 반장의 가치는 지속될 전망이다 .[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반장은 새벽 원자재 입고부터 야간 출고까지 종일 현장에 머무는 경우가 많고, 시즌 직전 성수기에는 주 6일·연장근로가 흔하며 작업원의 안전사고 대응 책임까지 진다 .[4] 한국 봉제·가죽 사업체의 다수가 5인 미만 영세 사업장이라 반장은 본인 작업과 관리 업무를 동시에 수행해야 해 휴게 시간이 짧고 긴장도가 높은 편이다. 서울시 4개 패션지원센터는 작업장 환경 개선과 청년 인력 매칭을 지원해 일부 영세 사업장의 근무 조건을 보완하지만, 노후 시설·고온 작업환경은 여전히 단점으로 꼽힌다 .[5]

사회적 기여

가죽 완성반장은 종사자의 약 77%가 50대 이상인 고령화 직군에서 후배를 지도해야 하는 위치라 신규 작업자 모집·교육이 가장 큰 고민거리로 꼽힌다 .[6] 다만 명품 핸드백·소가죽 의류 시장에서 한국산 가죽의 완성 품질이 OEM 발주처 신뢰의 핵심으로 평가되면서 숙련 반장의 사회적 인식은 회복되는 흐름이 있다 .[7]

관련 영상

여담

  • 가죽 완성(finishing) 공정은 무두질·신장 이후 약품 도장·광택·코팅·다림질로 가죽 표면 색상과 광택을 결정하는 마지막 단계로, 반장은 채색 농도·광택 등급·코팅 두께를 발주처 기준에 맞추는 책임을 진다 .[8] 무두질 단계에서 크롬 제혁이 전 세계 가죽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완성 공정도 대량생산에 맞춰 자동·반자동 도장 라인으로 표준화되어 왔지만, 명품 핸드백·소가죽 의류 라인은 여전히 수작업 광택을 선호한다 .[9] 신발 갑피·핸드백·자동차 시트·의류 등 가죽 용도에 따라 완성 마감 기준이 달라 반장은 다품종 소량생산 일정을 동시에 통제해야 한다 .[10] 한국 봉제·가죽 산업은 2015~2019년 사이 사업체가 약 2만 5천 개에서 2만 3천 개로 줄어 반장 한 명이 책임지는 라인 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