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설비정비반장

용수를 공급하는 기계장치, 전기장치, 배관설비의 원활한 운전을 위하여 정비작업계획을 수립하고 작업원을 감독·조정한다.

용수설비정비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용수설비정비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용수설비정비반장수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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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시설운영부서의 작업의뢰나 운전 중 시설점검 결과에 의거 우선순위에 따라 정비계획을 수립한다.
  • 점검과 보수가 필요한 장치나 시설의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필요한 부품을 확보한다.
  • 정비에 필요한 장비나 인력수급계획을 수립한다.
  • 해당 장치나 시설의 표준정비작업 절차와 경험을 작업원에게 교육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균형감각, 웅크림

커리어 전망

전국 지방자치단체 상수도사업본부는 노후 시설 개량과 스마트 관망 관리 등 인프라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어 설비정비 수요는 꾸준할 전망이다. 예컨대 고양시는 약 10.3km의 노후 상수관을 정비하고 ICT 기반 수질·수압·유량 모니터링 인프라를 구축했다.[1] 한국상하수도협회도 정수장의 위생·안전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20개 세부기준으로 구성된 위생안전 인증제도를 운영하며 정수장 설비 관리 수준의 상향을 유도하고 있다.[2] 인천상수도사업본부처럼 하루 100만㎥ 이상을 생산하는 대형 기관에서도 정수장 노후화에 대응한 설비 개선이 이어지고 있어, 정비 조직의 역할과 인력 수요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3] 서울아리수본부도 8개 수도사업소와 6개 정수센터 조직을 유지하며 안전보건관리규정에 따른 예방적 설비관리를 강화하고 있어 반장급 관리인력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정비반장은 정기 안전점검 기간에는 배수지·가압장 등 현장을 직접 순회하며 토목·기계설비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해 실내 사무보다 현장 이동이 잦다.[5] 단수사고나 누수 등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정비팀이 즉시 출동해 대응해야 하므로, 근무시간 외 비상 호출에 대비하는 것이 이 직무의 특징이다.[6] 여름철에는 정수지 유충 모니터링과 위생점검이, 겨울철에는 동파 예방 점검이 추가돼 계절에 따라 점검 항목이 달라진다.[7]

사회적 기여

정비반장이 이끄는 예방정비 활동은 단수사고를 줄이고 수돗물 공급 안정성을 지키는 공공서비스로 인식된다. 함양군 사례처럼 누수정비만으로 연간 수억 원의 예산이 절감돼 지방자치단체 재정에도 기여한다.[8]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기관'을 목표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정비 현장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기관 전체의 안전 목표 달성과 직결된다.[9]

여담

  • 고양시는 배수지·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토목·건축구조물·기계설비의 균열·부식·누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데, 이 예방점검이 바로 정비반장이 수립하는 연간 정비계획의 실무 기반이 된다.[10] 함양군은 노후관 교체와 누수정비로 연간 38만 2천 톤의 수돗물을 절감하고 유수율을 3%포인트 끌어올려 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사례도 있다.[11] 2025년 11월 파주시에서는 광역상수도 단수 사고로 약 17만 가구가 피해를 입어 가구당 2만 1,630원씩 총 36억 원 이상의 보상이 이뤄졌는데, 이는 설비 예방정비의 실패가 대규모 민원과 비용으로 직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12]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하루 평균 106만 6천㎥의 수돗물을 생산하는 7개 정수장을 운영하고 있어, 정비 조직 하나가 관리해야 하는 설비 규모가 상당히 크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