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관리원

정방, 조방, 연조, 정소면 공정에서 실의 품질향상 및 롤러, 에이프런(Apron) 등 부품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하여 롤러·에이프런 등을 세척 및 청소한다.

롤러관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롤러관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롤러검사원롤러세척원에이프런소제원정방기보조원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정방기계의 롤러 및 에이프런을 빼서 운반 통에 담아 정방롤러로 운반한다.
  • 솔이나 세제 등을 사용하여 롤러 및 에이프런을 세척하고 보수한다.
  • 캘리퍼스·게이지 등을 사용하여 검사한다.
  • 교체·관리현황을 기록표에 기록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롤러관리원을 포함한 방적 분야 생산직 전반의 고용 전망은 감소세가 뚜렷하다. 한국고용정보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분석에 따르면 섬유업 고용은 2025년 상반기 -2.3% 감소로 10대 제조업종 중 유일한 고용 감소 업종으로 꼽혔다.[1] 국내 섬유 생산기업의 해외 이전과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 국내 소비 심리 위축이 복합 작용한 결과다.[2]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인력실태조사에 따르면 섬유패션산업 전체 인력은 128,516명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으며 방적 부문 인력 부족률은 2.9%였다.[3] 자동화·스마트공장 투자가 본격화되면 롤러 관리·세척 업무 일부가 기계화될 가능성이 있어 장기적으로 신규 인력 수요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방적 공장은 24시간 연속 운영이 기본이므로 롤러관리원은 3조 3교대(주간·야간·심야)로 근무하는 경우가 많으며, 교대 근무 시 야간수당·연장·휴일근로수당, 4대보험 등의 복지 혜택이 일반적으로 제공된다.[5] 작업 공간은 실내 공장이며, 정방기 가동에 따른 소음·분진 노출이 있어 귀마개, 방진마스크 등 개인보호장구 착용이 필수다.[6]

사회적 기여

롤러관리원은 섬유 방직 산업의 생산 품질을 유지하는 기반 인력으로서, 섬유 방적업이 사양 산업으로 인식되면서 젊은 세대의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고 방적 부문 인력 부족이 업계 공통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7] 한국 면방적 산업의 역사와 밀접히 연결된 직업으로 기계화로 많은 공정이 대체된 현재에도 정밀 품질 관리가 필요한 공정에서는 숙련 롤러관리원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인정된다.[8]

여담

  • 방적(紡績) 공정에서 정방기의 핵심 부품인 롤러와 에이프런(Apron)은 면·화섬 등 섬유 원료를 연신(延伸)해 균일한 굵기의 실을 뽑아내는 역할을 한다.[9] 롤러 표면에 섬유 잔사나 유분이 축적되면 실 품질이 떨어지고 롤러 수명이 단축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세척과 상태 점검이 생산 품질 전체를 좌우한다.[10] 역사적으로 면방적 산업은 한국 근대 산업화의 선두 분야였으며, 1953년 전국 정방기 추수가 17만 7,432추에 달했고 1960년에는 47만 4,848추까지 확대되었다.[11] 자동화와 스마트 공장 도입으로 수작업 롤러 관리 빈도가 줄었으나 고급 원사를 생산하는 공장에서는 여전히 숙련된 롤러관리원의 정밀 점검과 수작업 세척 역량이 중시된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