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관리자(일반)

인문·자연·공학 등의 연구개발 업무를 계획하고 조직하며 통제·조정하는 동시에 R&D 총괄업무를 맡는 직업이다.

연구개발관리자(일반)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연구개발관리자(일반)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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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단기와 중장기에 걸친 연구계획·실행계획을 수립하되, 비용·설비·자원·시간 등을 함께 따져 본다.
  • ▶ 신제품을 발굴하고, 연구개발과 관련된 신사업을 기획한다.
  • ▶ 연구정책이 가리키는 방향을 근거로 연구부서 또는 연구팀을 구성하며, 구성한 뒤에는 그 조직의 업무를 관리한다.
  • ▶ 현재 진행 중인 연구개발사업에서 얻은 결과를 살펴본 다음 제안한다.
  • ▶ 상위 총괄관리자에게 연구계획·진행사항·최종 결과를 보고한 뒤, 그 내용을 놓고 협의를 이어 간다.
  • ▶ 연구사업 성과를 평가한다.
  • ▶ 연구개발 팀원의 업무를 대상으로 관리와 감독, 평가를 수행한다.
  • ▶ 다른 부서 또는 본부를 상대로 업무를 협의한다.
  • ▶ 정부·기업·유관단체를 상대로 연구개발 사업과 관련된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의, 조정업무를 맡는다.
  • ▶ 연구개발과 연관된 보고서를 쓰거나, 세미나 등에서 발표한다.
  • ▶ 연구를 수행하기도 한다.
  • ▶ 정부 과제 등 프로젝트의 수주를 위한 업무를 맡기도 한다.

작업강도

아주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기업부설연구소 신고관리제도가 법률로 격상되면서 연구개발 조직 운영의 제도적 기반이 한층 명확해질 전망이어서, 연구개발관리자가 다뤄야 할 규정·행정 실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1]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정부 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런 국가 R&D 정책 방향은 기업 연구소의 과제 기획과 예산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2]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예비타당성조사·성과평가 역량 강화를 전략목표로 내세우는 것처럼, 연구개발 성과를 정량적으로 평가·관리하는 역량이 앞으로 연구개발관리자에게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연구개발관리자는 실내에서 아주 가벼운 강도의 업무를 수행하지만, 연구계획 수립부터 진행상황 보고, 정부·기업·유관단체와의 협의까지 폭넓은 업무를 총괄해 회의와 보고가 잦은 편이다. 정부 R&D 과제 수주를 위한 사업공고 대응이나 기업부설연구소 신고·사후관리 같은 행정 절차도 병행해야 해, 연구 외적인 업무 비중이 관리자 직급으로 갈수록 커진다.[4]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처럼 여러 소위원회·지원단이 상시 운영되는 구조에서 볼 수 있듯, R&D 정책·예산 관련 논의에 참여하는 것도 관리자급 업무의 일부가 된다.[5]

사회적 기여

연구개발관리자가 이끄는 기업부설연구소는 국가 R&D 생태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데, 이 제도가 2025년 법률로 격상된 것은 민간 연구개발 활동의 사회적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6] IR52 장영실상처럼 우수 연구조직과 연구원을 시상하는 제도가 30년 넘게 이어져 온 점도, 연구개발관리자가 이끄는 조직의 성과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통로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7] 은퇴 과학기술인의 경험을 자문으로 연계하는 ReSEAT 사업처럼, 연구개발 인력의 경력을 사회적 자산으로 이어가려는 노력도 이 분야의 사회적 기여로 볼 수 있다.[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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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는 회원사가 2021년 1만 개를 넘어섰고 2022년에는 '기술개발인의 날'을 제정하는 등 기업 연구개발 생태계를 대표하는 조직으로 성장해왔다.[9] 우수한 신기술제품·연구조직·연구원을 시상하는 IR52 장영실상은 1991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매일경제신문·KOITA가 공동 주최해온 상으로, 국내 기업 R&D 성과를 대표하는 시상 제도로 꼽힌다.[10] 은퇴한 과학기술인의 전문성을 다시 활용하는 ReSEAT 사업에는 기계·재료, 전기전자·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고경력 과학기술인 2,786명이 등록돼 기업·기관에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11] 정부 R&D 과제 관리를 전담하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1989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기술관리본부에서 출발해 여러 차례 조직 개편을 거쳐 현재의 이름을 갖추게 됐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