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제조반장

양말을 짜고, 염색하고, 완성하는 데 종사하는 작업원의 활동을 감독·조정한다.

양말제조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양말제조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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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표준작업명세서에 따라 작업절차 및 방법을 결정하고 작업원에게 작업내용을 지시·배치하고 작업상황을 관리 감독한다.
  • 작업공정의 기술적인 내용을 교육, 지원하고 원활하게 자재를 공급한다.
  • 표준작업명세에 따라 지시된 작업이 이루어지는지 작업원과 함께 작업하며 작업상황을 관찰하며 작업내용을 점검한다.
  • 작업원의 직무교육 및 안전위생교육을 통하여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재해를 예방한다.
  • 수시면담과 관찰을 통하여 작업원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결하고 문제점을 보완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정부는 반복작업이나 인력 부족이 심한 섬유 공정에 자동화 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양말 공장에서도 자동화 설비가 늘어날수록 반장의 역할이 단순 인력관리에서 설비·품질관리 쪽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다.[1] 실제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섬유기업들은 생산성과 불량률 모두에서 뚜렷한 개선을 봤다.[2] 자동화 설비가 늘면 사람이 편직기 곁에서 장시간 일해야 하는 비중이 줄어들 수 있어, 소음 등 작업환경 위험에 대한 안전기준을 지키는 방식도 함께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3]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1967년 설립 이래 60년 가까이 업계를 대변해 온 만큼, 자동화가 확산돼도 숙련된 현장 관리 인력의 역할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양말제조반장은 편직기·재봉기 소음이 있는 실내 작업장에서 근무하며,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이 정한 난청 예방 조치가 필요한 환경에서 일한다.[5] 관리감독자로서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만큼, 생산 업무 외에 교육·관리 업무로 시간을 써야 하는 부담도 있다.[6]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는 생산과 관련된 업무를 지휘·감독하는 지위이므로, 현장 조작 업무보다는 관리·조정 업무 비중이 더 큰 편이다.[7]

사회적 기여

양말제조반장은 작업원의 안전과 품질을 함께 책임지는 자리여서 사회적 책임이 작지 않다. 관리감독자는 법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할 의무가 있어, 현장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최전선 역할을 맡는다.[8] 한국섬유산업연합회처럼 60년 가까이 이어온 업계 단체가 있다는 것은, 이 산업이 오랫동안 많은 근로자의 생계를 뒷받침해 왔다는 뜻이기도 하다.[9] 최근 섬유 시험기관들이 의료·모빌리티 등으로 영역을 넓히는 모습에서 보듯, 섬유·편직 제조 현장의 숙련 인력은 다른 산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갖추고 있다.[10]

여담

  • 양말·편직 공장에서는 최근 자동화 설비 도입이 화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2020~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운영기관으로 43개 섬유기업에 58억원을 지원했고, 도입 기업들은 생산성 2~25% 증가, 불량률 9~24% 감소 등의 성과를 냈다.[11] 섬유 시험기관으로 출발한 KOTITI시험연구원도 최근에는 의료·모빌리티·반도체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등, 섬유업계 전반이 기존 영역을 넘어서는 변화를 겪고 있다.[12] 산업통상자원부도 반복작업·인력 부족이 심한 공정에 자동화 설비 보급을 지원하겠다는 전략을 내놓아, 앞으로 반장이 관리해야 할 설비 자체도 계속 달라질 전망이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