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재활사

조난 및 부상 당한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재활훈련을 실시하여 야생으로 복귀시키며 야생생태계를 보호한다.

야생동물재활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야생동물재활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야생동물재활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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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마취총, 포획망, 그물, 운반장비 등을 이용하여 조난당한 야생동물을 구조한다.
  • 부상 당한 동물의 경우 구조센터로 응급 이송한다.
  • 구조된 동물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서식환경 및 먹이를 제공하고 다시 야생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 개체별 생태와 특성에 따라 재활훈련 및 야생적응 훈련을 실시하고 내용을 기록한다.
  • 동물의 생태, 서식환경, 계절, 장소, 야생 적응상태 등을 고려하여 방사한다.
  • 필요에 따라 개체인식표를 활용하여 야생으로 복귀한 야생동물 추적 및 야생적응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지자체 야생동물센터가 주요 일터인데 예산의 한계로 인력 증원이 쉽지 않고, 민간기관은 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경우가 많아 채용 기회는 여전히 제한적인 편이다.[1] 다만 생물종 보존과 생태계 회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구조·재활 기관의 역할과 대중교육 기능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2] 충청남도야생동물구조센터는 2023년 한 해 동안 교육 프로그램을 90회 운영해 2,518명이 참여하는 등 대중 교육 활동을 늘리고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사무실과 수술실, 치료실, 방사선진단실을 갖춘 관리동과 포유류·조류를 위한 별도 사육시설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4] 근무는 통상 주 5일 40시간이 기준이지만, 구조 신고나 응급 치료 상황이 생기면 휴일에도 출근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5]

사회적 기여

센터는 치료·재활 업무 외에도 야생동물 인수공통전염병 검사와 역학조사, 멸종위기종 유전자원 보존연구를 수행하고 생태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 주민과 학생의 야생동물 보호 인식을 넓히는 역할도 담당한다.[6] 충청남도야생동물구조센터처럼 연간 수십 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열어 수천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곳도 있다.[7]

여담

  • 구조된 조류는 발목에 인식표를 부착해 방사 후 이동경로를 추적하며, 이렇게 쌓인 자료는 서식실태 연구에 활용된다.[8] 겨울철새는 곧바로 방사하지 못해 다음 이동 시기까지 센터에서 장기간 보호되기도 하며, 부상 원인은 건물·전선 충돌 등으로 다친 조류가 64%로 가장 많고 로드킬 등으로 다친 고라니·너구리 등 포유류가 33%를 차지한다.[9] 대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2015년 10월 환경부와 대전광역시 지원으로 개소했다.[10] 공공데이터포털의 표준데이터 기준으로 전국의 야생동물 구조·치료기관은 41개 기관으로 집계된다.[11] 안산시 생태자료실이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경상권·충청권 등 전국 각지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분산 운영되고 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