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채산규격전문가

확정된 신발 견본을 바탕으로 생산에 필요한 자재 및 공정별 표준화된 신발채산서 및 신발규격서를 작성한다.

신발채산규격전문가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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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산전문가규격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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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확정된 신발 견본을 바탕으로 생산에 필요한 자재를 분석한다.
  • 소요량을 측정하고, 불량률을 감안해서 채산서를 만든다.
  • 신발생산 공정을 분석하여 재단, 재봉, 창, 생산준비, 제조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신발생산규격서를 작성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신발산업은 다른 제조업에 비해 디지털 전환이 더딘 편이지만, 실물 샘플 대신 디지털 샘플로 개발 단계를 대체하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향후 채산서·규격서 작성 업무도 점차 디지털 데이터 기반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다.[1] 업계는 로봇 기반 공정 대체, 센서·서버 기반 스마트 시스템, 저탄소 설비 등을 3년 내외의 투자회수 기준으로 검토하는 추세여서, 규격서에 반영되는 공정 기준 자체도 자동화 설비에 맞춰 재설계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2] 다만 국내 신발기계산업은 숙련 기술자의 은퇴가 다가오는데도 기술 전수가 원활하지 않아, 채산·규격 노하우 역시 세대 간 이전이 과제로 지적된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개발조직에는 패턴 엔지니어, 금형(툴링) 엔지니어, 화학 엔지니어, 자동화 엔지니어 등 다양한 전문 인력이 함께 일하기 때문에, 채산규격전문가는 이들과 자재·공정 정보를 주고받으며 협업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쓴다.[4] 재단기·재봉기·프레스 등 15종이 넘는 설비의 특성을 파악해야 공정별 규격서에 현실적인 기준을 담을 수 있다.[5] 완성된 규격서·채산서는 품질검사 기준과도 맞물려 있어, 재단부터 포장까지 이어지는 품질검사팀과 기준을 조율하는 과정도 업무의 일부다.[6]

사회적 기여

국내 신발기계산업의 세대교체 위기처럼, 채산·규격 노하우도 경력자에서 후배 세대로 전수되지 않으면 단절될 위험이 있어 업계 차원의 동반성장·기술전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7] 특허로 등록된 신규 제조공법이 확산되면 그 공법을 반영한 채산서·규격서 표준을 업계가 공유해 생산 효율을 함께 높이는 효과도 있다.[8] 갑피(Upper)와 솔(Sole) 각각의 세부 공정을 이해해야 정확한 규격서를 만들 수 있어, 채산규격전문가는 공정 전체를 조망하는 조율자 역할도 겸한다.[9]

여담

  • 신발 제작은 자재·기계·기술·장인정신이라는 네 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뤄야 하며, 온도·소재 두께·경도 등을 정밀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자재 변형이나 부품 매칭 오류가 발생한다.[10] 1990년대 국내에서 등록된 한 신발 제조방법 특허처럼, 새로운 결합 공법이 개발되면 채산서와 규격서에 반영해야 할 자재 구성과 공정 기준도 함께 바뀐다.[11] 신발 완제품의 내구성을 규정하는 KS M ISO 24266(내굴곡성) 같은 표준은 규격서에 반영되는 품질 기준의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