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토제조원

미분쇄한 소지(슬립) 상태의 재료를 탈수해 가소성 성형용 소지로 제조하는 장비를 다루는 직업이다.

소지토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소지토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토련기조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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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작업명세서에 의거해 만들 소지토의 종류·양을 확인하고 나서 일일 생산계획을 수립한다.
  • ▶ 필터 프레스(소지토 제조장비)의 고무패킹과 기름 헝겊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
  • ▶ 프레스판 잠김 핸들을 돌려서 잠그는 일을 한다.
  • ▶ 파이프의 밸브(압력펌프에 연결된 것)를 열고 스위치를 넣어 압력펌프를 가동한 뒤, 교반탱크의 슬립을 필터 프레스로 압입한다.
  • ▶ 압력계와 여과수 배출구를 지켜보다가 여과수 배출이 중단되고 압력계 표시 압력이 일정 압력에 이르면, 두 가지가 모두 충족된 것이므로 펌프 스위치를 내리고 이어서 밸브를 잠근다.
  • ▶ 프레스판 잠김 핸들을 푼 다음 소지케이크를 들어내고, 그 뒤 진공토련기의 진공펌프스위치를 넣는다.
  • ▶ 진공실 압력계의 압력이 규정된 압력에 이르면 먼저 진공토련기 스위치를 넣고, 이어서 소지케이크를 토련기 원료투입구로 공급한다.
  • ▶ 적당한 길이가 되게 토련된 소지를 자르고, 잘라낸 소지는 성형반으로 보낸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커리어 전망

정부는 2026~2030년 제2차 공예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통해 공예인 성장단계별 지원과 해외 유통망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도자기 소지 관련 인력 수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1] 2023년 제정된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은 도자기를 포함한 전통공예산업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2] 이천은 2010년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되고 약 420여개 공방이 운영되는 등 도자산업 기반이 유지되고 있어 관련 생산 인력의 안정적 수요가 예상된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계림요업처럼 세계적 수준의 자동화 설비를 갖춘 대형 위생도기 공장에서는 필터프레스·진공토련기 라인을 교대로 운용하는 정형화된 근무 형태가 일반적이다.[4] 이천처럼 소규모 공방이 밀집한 지역에서는 개인 공방 단위로 물량에 따라 근무시간이 유동적인 경우도 있다.[5]

사회적 기여

문화체육관광부는 청년공예가 육성과 공예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도자 분야 창업·고용 기반을 넓히는 정책을 펴고 있다.[6] 이천의 한 소규모 도자기 공방이 한-미 FTA 컨설팅을 받아 첫 수출에 성공했듯, 소지 제조 기반의 도자산업은 소규모 사업장도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7]

여담

  • •

    소지토 제조에 쓰이는 분청소지 조성물 특허는 장석·도석·고령토·규석을 먼저 습식 볼밀로 15시간 분쇄한 뒤 점토·옹기토를 추가해 3시간 더 분쇄하는 2단계 공정으로 미분말 형성을 억제한다.[8] 한국세라믹기술원은 2000년 요업기술원으로 출발해 2009년 독립기관화됐으며 세라믹 연구개발과 시험·분석·평가를 수행한다.[9] 이천의 한 도자기 공방은 온라인 후기를 본 미국 바이어의 요청으로 무역협회 컨설팅을 받아 2022년 10월 11,541달러 규모의 첫 수출을 완료했다.[10] 국가데이터처는 첨단세라믹산업조사를 정기 통계로 관리하며 품질진단 결과보고서를 매년 발간한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