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무시유원

유약을 압축공기로 분무해, 크기가 큰 도기제품 성형물이나 물량이 많은 도기제품 성형물을 시유하는 직업이다.

분무시유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분무시유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분무시유원요업제품 제조업유약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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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작업지시서를 보고 성형물에 맞는 유약인 경질유·연질유를 준비하는데, 이는 타일이나 위생도기 등 성형물에 대량으로 시유하기 위해서다. 유약 준비와 함께 청자유·진사유 등 색유 준비도 한다.
  • ▶ 유약과 색유의 상태를 확인한다.
  • ▶ 분무기 노즐을 손보는 방법은 청소 또는 교체이며, 교체는 이상이 있을 때 한다.
  • ▶ 분무기 분사량 조절과 압축공기 이상 유무 점검을 수행한다.
  • ▶ 압축공기나 솔을 써서, 시유할 반제품에 묻은 먼지를 제거한다. 먼지가 제거된 반제품은 시유대에 올린다.
  • ▶ 유약에 물을 적당량 첨가하는 방법으로 농도를 조절한다.
  • ▶ 공기 압축기는 스위치를 넣어 작동시키고, 압력은 압력 조절 밸브로 조정한다.
  • ▶ 분무기에 딸린 유약통 안에 유약을 주입한다.
  • ▶ 시험분무로 분무상태를 검사하며, 이때 분무기 손잡이를 쥐고 손가락으로 시유 손잡이를 당긴다.
  • ▶ 분무기와 제품 사이의 간격을 유지하여 전체 면에 고른 두께로 시유한다.
  • ▶ 시유한 제품은 건조대로 옮겨 올려놓고 자연 건조시킨다.
  • ▶ 시유 및 건조를 2~3회 반복한다.
  • ▶ 작업이 끝나는 시점에는 분무기를 세척하고, 압축기 스위치를 내린다.
  • ▶ 작업장 청소와 공구 정리를 한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균형감각, 웅크림,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대림바스가 방오 유약 기술 '세라코팅'을 특허 출원하는 등 위생도기 업계가 오염 방지·품질 균일화를 위한 유약 기술 고도화에 나서고 있어, 분무시유원에게도 정밀한 이중 도포·실시간 검사 기술 습득이 요구될 전망이다.[1] 이 같은 신기술은 고급 제품군부터 순차 적용될 예정이어서, 숙련된 시유 인력에 대한 수요가 프리미엄 라인을 중심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분무시유원은 실내 생산라인에서 분진과 유약 비산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에서 근무하며, 대림바스처럼 절수·위생 기술 인증을 지속적으로 취득하는 업체에서는 품질관리 절차상 근무 강도가 꾸준히 유지되는 편이다.[3] 계림처럼 소성로가 24시간 가동되는 사업장에서는 시유·건조·소성 공정 흐름에 맞춰 교대제로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4]

사회적 기여

이천은 청동기시대부터 도자기를 제작해온 지역으로 현재 약 420개 공방이 활동하며 2010년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될 만큼 도자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은 편이다.[5] 도자기 제조는 한국에서 6천~5천 년 전부터 이어져 온 오랜 산업으로, 고려청자·조선백자 등 전통에 대한 자부심이 현대 요업 종사자에게도 이어지고 있다.[6]

여담

  • •

    유약을 뿜어서 칠하는 방법을 한자로 분유(噴釉)라 하며, 극히 크거나 얇은 도자기 제품에 주로 쓰이는 전통적인 시유 기법 중 하나다.[7] 한국의 전통 유약은 중국·일본과 달리 물토에 나무재를 섞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해 개성 있는 색감을 내는 것으로 평가받는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