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말소지제조원

분말소지제조원은 분무건조기를 운전하고 조작하면서 압축 성형에 쓰는 분말소지를 제조하는 직업이다.

분말소지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분말소지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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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건조 대상 원료의 종류와 양은 생산계획에 따라 먼저 확인한다. 작업일지에는 계산을 마친 일일 작업목표량을 적어 넣는다.
  • ▶ 분무건조기의 작동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나면, 스위치를 넣어 열풍기 버너를 점화하는데, 이에 앞서 버너의 연료공급밸브를 열어 둔다.
  • ▶ 열풍은 송풍팬 스위치를 넣어서 정해진 양만큼 분무탑으로 들여보낸다.
  • ▶ 분무탑 내 공기온도 점검이 먼저이고, 그다음에 연료를 버너에 공급하는 양을 조절한다.
  • ▶ 분무탑 내부의 열풍 속으로 슬립을 분사하는데, 사이클론 분급기에 달린 스위치를 넣어 그렇게 한다.
  • ▶ 입도분포와 함수율을 계산하는 대상은 분무탑 아래쪽으로 나오는 건조된 분말소지이다.
  • ▶ 점검하는 항목은 온도와 압력이며, 점검한 뒤에는 원하는 상태의 분말이 생산되도록 재조정한다.
  • ▶ 건조된 분말소지는 진동체와 컨베이어를 가동하는 방법으로 성형실의 사일로(Silo, 저장탱크)까지 운반되어 저장된다.
  • ▶ 작업이 끝나는 대로 맨 먼저, 펌프를 뺀 나머지 계기는 모두 스위치를 내린다. 물을 펌프에 공급하여 슬립공급파이프와 펌프를 씻어 낸 다음, 마지막으로 펌프 스위치를 내린다.
  • ▶ 작업일지에는 점검한 일일작업량을 남기고, 이어서 보고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내 내화물 산업은 중국산 저가 제품과의 경쟁 심화, 원료 확보 불확실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가 업계의 과제로 꼽힌다.[1]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정부의 연구과제중심제도(PBS) 폐지에 맞춰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을 지원하는 중대형 임무 중심 연구 체계로 조직을 개편하고 있어, 관련 세라믹 소재·공정 인력 수요도 첨단산업 쪽으로 이동할 전망이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분말소지제조원은 실내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며, 분무건조 설비는 연속 가동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교대제로 운영되는 사업장이 흔하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처럼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을 받는 사업장에서는 신규 설비 도입 시점에 근무 강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지기도 한다.[3]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기계산업 인력 양성과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도 병행하고 있어, 요업 설비 운용 인력의 근무환경 개선 논의에도 참고가 된다.[4]

사회적 기여

요업제품 제조 현장직은 대중적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타일·내화물 등 건축·산업 전반에 쓰이는 소재를 만든다는 점에서 실무 전문성을 인정받는 경우가 많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세라믹서포터즈 사업으로 지원받은 기업들이 매출 증가와 신규 고용을 창출한 사례가 이어지며 업계 위상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5]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등 업종 단체가 기계·요업 설비 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반영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점도 종사자의 직업적 안정감에 영향을 준다.[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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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화물은 1,300℃ 이상의 고온에 견디는 세라믹스로, 국내 내화물업계는 2013년 기준 생산량 54만 4,587톤·금액 7,534억 원 규모였다.[7] 조선내화 등 업체가 운영하는 내화물사전에는 원료 결합·성형·소성 등 제조 공정 용어가 가나다순으로 정리돼 있어 현장 학습에 활용된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