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완구재봉사

봉제완구를 제조하고자 재봉틀을 사용해 완구의 각종 부품을 재봉한다.

봉제완구재봉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봉제완구재봉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봉제완구재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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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실패걸이에 실패를 끼운다.
  • 안내대, 신장장치, 바늘귀 사이로 실을 잡아당긴다.
  • 북 속에 실패를 넣고 북구멍 사이로 실을 잡아당긴다.
  • 기계의 투입구에 재료를 놓는다.
  • 페달을 누르거나 손잡이를 움직여 노루발을 올린다.
  • 재봉하기 전에 봉제완구(여러 가지 동물이나 사람, 캐릭터 모양으로 천을 재봉하고 속에 솜이나 털실 조각 따위를 채워 넣어 입체감이 있도록 만든 장난감)의 귀, 머리, 몸통 부분을 조립하여 맞춘다.
  • 각 부품을 조립하여 바느질하고 개개의 조립품을 결합하여 재봉한다.
  • 바늘 밑으로 직물 끝을 맞추어 재료를 집어넣고 노루발을 내린다.
  • 재료가 떨어지거나 실이 끊어지면 기계를 정지하고 실을 잇거나 재료를 공급한다.
  • 재봉된 재료를 가위나 칼로 일정한 모양과 자른다.
  • 파손된 바늘은 수동공구를 사용하여 교체한다.
  • 기계에 기름을 치기도 하며 기계에 붙어있는 여분의 실을 칼이나 가위로 잘라내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손사용

커리어 전망

국내 완구산업은 2000년 수출 2,400억원을 정점으로 20년째 수출이 급감해 2020년 수출액이 842억원까지 줄어든 반면, 같은 기간 수입액은 179억원에서 8,628억원으로 4배 이상 급증해 국내 생산 기반의 재봉 인력 수요는 위축돼 왔다.[1] 다만 시장 자체는 약 2조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고, 애니메이션·게임 IP와 결합한 캐릭터 완구, 피규어 등 키덜트 제품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떠올라 국내 봉제 생산이 필요한 고부가가치 캐릭터 인형 물량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봉제 생산라인은 객공제(성과급)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미싱사가 처리한 물량만큼 공임을 받는 구조가 흔하고, 장시간 앉아 반복적으로 미싱을 밟는 작업 특성상 일감이 몰리는 시기에는 집중적으로 근무하는 불규칙한 근무 형태가 나타난다.[3] 동대문 인근 영세 봉제업체들이 저가 수입품에 밀려 줄줄이 문을 닫으면서, 재봉사들이 다른 봉제공장으로 옮기거나 경비·청소 등 다른 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4]

사회적 기여

완구 봉제는 대부분 5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서 이뤄져 근로계약서 작성이나 4대 보험 가입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을 받아 온 봉제업 전반의 처우 문제를 함께 안고 있다.[5] 국내 완구업체 수가 15년 새 83% 줄어든 산업 위축 속에서도,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은 전문점 활성화와 해외전시회 참가로 업계 활로를 모색하며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6]

여담

  • 봉제완구재봉사가 다루는 완구를 포함해 국내 완구 시장은 1조5000억~2조원 규모로 추정되는데 이 중 약 60%가 수입 제품이며, 완구업체 수는 2005년 461곳에서 2019년 80곳으로 83% 줄고 종사자도 2,881명에서 1,724명으로 감소했다.[7] 한편 완구를 가지고 노는 어린이들에게 위험이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은 자체 ST마크 제도를 도입해 회원사 제품의 안전성을 관리해 왔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