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자수용 원단을 기계의 용량에 맞도록 일정 재단한다.
- ▶ 원단의 전·후면을 확인하고 재봉기를 사용하여 한 절씩 잇는다.
- ▶ 작업이 완료된 후 제품의 외관상 결함을 검사하고 작업일지에 기록한다.
- ▶ 작업장 주위를 청결히 정리하기도 한다.
자수기계의 바탕천을 준비하기 위해 재단된 원단을 일정한 간격으로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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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30년까지 158억원(국비 100억원 포함)을 들여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AI봉제 자율제조센터'를 구축하고, 비정형 원단 가공·곡선 봉제 등 고난도 공정까지 AI·로봇 기반 자율제조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1] 이 사업은 대구시의 산업 AI 전환(AX)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며, 노동집약도가 높아 구인난을 겪는 봉제·염색 공정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2] 2025년 국내 섬유산업 수출액은 96.8억 달러로 전년 대비 7.5% 감소하는 등 생산·부가가치액이 2011년을 정점으로 지속 감소해, 자수·봉제 등 노동집약 공정의 자동화·스마트화 전환 압력이 커지고 있다.[3]
보통
보통 이하
자수연폭원은 냉난방이 되는 실내 작업장에서 근무하며, 재봉기·자수기 가동에 따른 소음·진동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원단 재단과 연폭, 완성 원단 결함 검사가 반복되는 정형화된 공정으로 업무 강도는 보통 수준이며, 노동집약도가 높아 인력난을 겪는 봉제·섬유 생산 공정 특성상 별도 자격 없이도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다.[4]
대구는 일제강점기부터 제사·직물공장이 들어선 이래 전통적으로 섬유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 자수연폭원과 같은 생산직 인력이 지역 섬유·봉제 제조업 생태계의 저변을 폭넓게 뒷받침해 왔다.[5]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1987년 11월 11일 단일 업종 최초로 섬유수출 100억불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매년 11월 11일 '섬유의 날' 기념식을 열어 모범경영인·수출유공자 등을 포상하며 업계 결속을 다진다.[6]
전통 자수는 1984년 10월 15일 국가무형유산 자수장(刺繡匠)으로 지정되며 그 예술적 가치를 공식 인정받았다.[7] 한국 전통 자수는 평수·자련수·이음수 등의 기법으로 실의 꼬임과 굵기를 활용해 질감과 입체감을 표현한다.[8] 2025년 10월 국립무형유산원이 마련한 기획전시 '결(結), 시간의 흐름 속에서'에서는 자수장 이수자 노현민이 금·은사로 산세를 표현한 자수 작품 '연산첩첩(連山疊疊)'을 선보이는 등 전통 자수 기법의 예술적 계승이 이어지고 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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