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설치·정비원

보일러설치정비원은 산업용 보일러나 건물 난방에 쓰는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고장 난 보일러·보조설비를 수리하는 직업으로, 설치 때는 탱크와 압력용기, 보일러 본체 등을 조립한 다음 배관과 용접까지 맡는다.

보일러설치·정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보일러설치·정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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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기반 위에 콘크리트나 철근콘크리트로 쌓은 기초가 수평인지를 수준기로 검사한다.
  • ▶ 기초 위에 가설받침대를 수평으로 설치해 바닥이 휘거나 처지는 것을 막고, 설치한 뒤에는 기초볼트로 가설받침대를 균등하게 조인다.
  • ▶ 보일러 본체, 탱크, 펌프 등은 새들과 잭을 사용해 가설받침대 위로 올려놓으며, 이때 정확한 설치치수에 맞춰 설치한다.
  • ▶ 펌프에서 새는 물을 받도록 기초 주위에 배수홈을 만든다.
  • ▶ 기기류를 떼었다 붙이기 쉽도록 플랜지와 밸브를 배관에 부착하고, 배관의 무게가 기기에 곧바로 실리지 않게 배관을 지지하고 고정한다.
  • ▶ 탱크와 연소장치를 잇는 연료 이송관을 연결하고, 나사이음으로 오일필터와 유수분리기, 첵밸브, 밸브, 케이트 등을 그 이송관에 조립한다.
  • ▶ 연도는 용접이나 리벳팅 가공으로 조립하며, 연도의 이음부분에는 기밀을 유지하려고 석면사 또는 패킹을 끼워 넣는다.
  • ▶ 길이를 고려해 적당한 부분마다 걸이, 또는 브래킷과 가대로 연도를 지지한다.
  • ▶ 건물난방용 배관구나 산업기기의 스팀 밸브와 보일러 주밸브 사이에 관을 연결해 용접하고, 그다음 압력계를 설치한다.
  • ▶ 측정기기로는 온도계와 수면계, 유량계 등이 있으며, 이들 각종 기기를 부착한다.
  • ▶ 진단 대상은 고장 난 보일러와 보조설비로, 온도, 압력, 수위, 진동, 누설, 이상음 발생 등의 항목을 본다. 정비할 배관·밸브 등 부품이나 설비는 분해한다.
  • ▶ 파손이나 마모가 얼마나 심한지에 따라 부품을 수리하거나 교체한다.
  • ▶ 정비를 마친 설비를 재조립하고 시운전한 뒤 설비의 정도를 다시 조정한다.
  • ▶ 보일러와 보조설비에 이상이 없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커리어 전망

가정용 저녹스(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보급사업 예산은 2020년 850억원까지 늘었다가 지원 축소로 2024년 150억원으로 줄었고 일반가정 구매지원금도 폐지됐다.[1] 반면 기계설비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은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이 의무화돼 있어 관련 정비 인력에 대한 수요 기반은 유지되는 추세다.[2] 세계 보일러·온수기 시장에서도 국내 제조사들이 기술력과 사후관리 서비스로 점유율을 높이고 있어 설치·정비 인력의 전문성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3]

재직자가 생각하는 일자리 전망

<조사년도: 2023년>

※ 위의 그래프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가 해당 직업의 향후 5년간 일자리 변화에 대해 응답한 결과입니다. 작업전문가와 재직자들의 입장과 견해에 따라 일자리 전망에 차이가 있으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학력·전공 분포

학력 분포

중학교 이하
3%
고등학교
42%
전문대
29%
대학
26%
석사 이상
0%
박사
0%

전공 분포

공학계열
62%
인문계열
19%
사회계열
15%
자연계열
4%
교육계열
0%
의약계열
0%
예체능
0%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이하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겨울철 성수기에는 야간·주말 긴급 출동이 잦아 불규칙한 근무가 발생하며, 가스보일러 사고를 막기 위해 배기관·환기구 점검 등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4] 밀폐된 기계실이나 지하 공간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환기·가스 누출 위험 관리가 상시 요구된다.[5]

사회적 기여

난방·온수 공급을 책임지는 생활 필수 직종으로, 기계설비법은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에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을 의무화해 전문인력의 역할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6] 경력에 따라 특급·고급·중급·초급으로 등급이 나뉘어 장기 경력 개발 경로가 마련돼 있다.[7] 정부는 친환경 보일러 보급정책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직종으로 이 분야를 조명하고 있다.[8]

적성 및 흥미

직업 만족도

70.5% 좋음

※ 직업만족도는 해당 직업의 일자리 증가 가능성, 발전가능성 및 고용안정에 대해 재직자가 느끼는 생각을 종합하여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값입니다.

임금 정보

하위 25% 3,000만원
평균 50% 4,000만원
상위 25% 6,000만원

※ 조사년도: 2023년

※ 위의 임금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입니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직업간 비교를 위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여담

  • •

    저녹스(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보급사업 예산은 2020년 850억원까지 늘었다가 2024년 150억원으로 줄었고, 일반가정 구매지원금도 2024년부터 완전히 폐지됐다.[9]

  • •

    최근 5년간 가정용 보일러 화재는 810건 발생해 35명이 연기·유독가스 흡입이나 화상 피해를 입었다.[10]

  • •

    국내 가스보일러 제조사 경동나비엔은 1991년 첫 수출 이후 34년 연속 보일러 수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2024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70%에 달한다.[11]

  • •

    국내 건설·설비 기능인력은 고령화가 심화돼 평균연령이 51.7세이고 60대 이상 비중이 28.1%에 이른다.[12]

  • •

    보일러 등 열사용기자재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설치·개조 시 한국에너지공단의 검사를 받아야 하며 전열면적·사용압력 기준을 초과하면 검사 대상이 된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