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사

사회적, 심리적, 정서적 문제를 안고 있는 내담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미술(조형)활동을 기획, 구성, 시행하고 효과를 평가한다.

미술치료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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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미술치료사는 내담자와 초기 면담을 진행하여 심리적·정서적 문제를 파악하고 그림완성하기·풍경화구성법·난화·만다라 등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한 치료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 개인 치료 또는 집단 치료를 실시하면서 내담자가 미술 매체를 통해 무의식적 감정을 표현하도록 이끌고, 작품에 나타난 상징과 이미지를 분석하여 심리 상태를 파악한다.
  • 각 회기 후에는 상담일지와 케이스 노트를 작성하며 치료 경과를 기록하고, 필요 시 의사·사회복지사·교육 전문가 등 다학제 팀과 협력한다.
  • 치료 목표 달성 정도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종결 기준을 결정하며, 보호자 상담이나 교육을 병행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시각

커리어 전망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수요 확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 예방·노인 복지 분야 성장으로 미술치료사의 활동 영역이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1] 특히 치매안심병동, 호스피스 완화의료 기관에서 미술치료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2] 학교 Wee센터,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의료기관 이외 분야로도 수요가 다양해지는 추세다.[3] 노인복지관 치매예방 프로그램에서도 미술치료가 활용되고 있다.[4] 국내 미술치료 대학원은 30개 이상으로 증가하였으나 현장에서는 계약직·시간제 고용 형태가 많아 고용 안정성은 과제로 남아 있다.[5]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미술치료사는 소속 기관에 따라 근무 형태가 다양하다. 복지관·병원·정신건강센터 등 기관에 소속된 경우 주 5일 근무가 가능하나 계약직·시간제·파트타임 형태가 많은 편이다.[6] 아동발달센터나 개인 치료실에서는 내담자 예약에 따라 탄력적 시간 운용이 가능하지만 수입 안정성이 낮을 수 있다.[7] 국립 병원·공공기관 소속의 경우 상근 근무와 안정된 고용 조건을 갖출 수 있으며, 회기 준비·케이스 노트 작성·슈퍼비전 참여·학회 교육 이수 등 직접 치료 외 업무 비중도 상당하다.[8]

사회적 기여

미술치료사는 심리적으로 취약한 내담자와 깊이 있는 관계를 맺는 직업 특성상 공감 피로(compassion fatigue)와 대리 외상 가능성이 있어 정기적인 슈퍼비전과 자기돌봄이 필수적이다.[9] 복지관·병원·학교 등 공공·사회 서비스 현장에서 취약 계층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한다.[10]

여담

  • 미술치료의 기원은 20세기 초 유럽에서 정신병원 환자들의 그림을 진단 도구로 활용한 시도에서 비롯되었다.[11] 1969년 미국미술치료협회(AATA)가 창립되어 독립 전문직으로 체계화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992년 한국미술치료학회가 창립되어 체계적인 학문 연구와 자격 제도를 정비하기 시작했다.[12] 한국미술치료학회는 현재 회원 수 1만 8천 명을 넘는 국내 대표 학술 단체로, KCI 등재학술지 '미술치료연구'를 연 6회 발간하며 학문적 발전을 이끌고 있다.[13]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은 국내 유일의 학사-석사-박사 연계 미술치료 대학원 과정을 운영한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