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가공품검사원

이유식·밀가루 같은 곡물가공품에 대해 정량상태와 이물질, 성분, 품질 등을 살피는 검사를 하면서 포장상태도 점검하는 직업이다.

곡물가공품검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곡물가공품검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밀가루검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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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투입 첨가물 비율을 검사할 목적으로, 제품표준을 기준 삼아 색상·맛·향 등을 견주어 본다.
  • ▶ 제품을 대상으로 글루텐함량과 수분함량 등을 시험한다.
  • ▶ 배합비는 품질이 균일한 제품을 제조하려는 목적에서 결정한다.
  • ▶ 제품의 인장강도 등을 검사한다.
  • ▶ 제품 안에 이물질이 섞여 들어갔는지를 검사한다.
  • ▶ 인쇄되었거나 부착된 포장재 상표에 대해, 부착 상태와 위치를 점검한다.
  • ▶ 내용물 중량 검사에는 포장된 제품 견본을 사용한다.
  • ▶ 생산된 제품의 견본을 채취한 뒤, 시험·분석한 자료와 견주어 본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시각

커리어 전망

국내 제분산업은 K라면 수출 확대로 호황을 맞아 시장 규모가 2조 2,000억 원으로 커졌고, 사조동아원·대한제분·CJ제일제당 등 제분 빅3가 실적을 늘리고 있다.[1] 식품안전 규제가 강화되며 밀·옥수수 원료 수입식품에 대한 곰팡이독소 검사가 확대되는 등 곡물가공품 품질검사 수요가 늘고 있다.[2] CJ제일제당이 HACCP·GFSI를 넘어선 자체 품질안전 시스템(CJ Global QMS)을 운영하는 등 기업의 품질관리 투자도 커져 검사 인력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곡물가공품검사원은 제분·이유식·제과 등 식품 제조사의 품질검사실에서 근무하며, 매일유업처럼 전국 공장에 ISO 22000 체계와 HPLC 등 첨단 검사기기를 갖춘 곳에서 시료를 분석한다.[4] 곡물가공품 가운데 밀가루는 대한제분 곰표처럼 글루텐 함량에 따라 강력분·중력분·박력분으로 나뉘어 생산된다.[5]

사회적 기여

곡물가공품검사원의 검사는 식품 위해요소를 사전에 막는 HACCP 체계의 핵심으로, 원료부터 포장까지 오염을 방지하는 안전망 역할을 한다.[6]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잔류농약·중금속·곰팡이독소를 안전성조사해 부적합품을 폐기·출하연기 조치하듯, 검사원의 판정은 부적합 식품의 시장 유통을 막는다.[7] 특히 곡물 이유식처럼 영유아가 먹는 식품은 안전·품질 요구가 높아 검사원의 책임이 크다.[8]

여담

  • •

    곡물가공품은 금속성이물·산가·과산화물가·대장균군·세균수 등을 3개월에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해야 한다[9]

  • •

    대한제분은 1952년 설립돼 1957년 동양 제일의 단일 제분공장으로 성장했고, 현재 곰표 밀가루 약 80종과 프리믹스 60종을 생산한다[10]

  • •

    대한제분 밀가루는 원맥 입고 시 식약처 검사를 받은 뒤 정선(이물 제거)·조질·제분·포장의 7단계를 거쳐 만들어진다[11]

  • •

    밀가루는 글루텐 함량에 따라 강력분(11~13%)·중력분(8~10%)·박력분(5~8%)으로 나뉘며 용도가 다르다[12]

  • •

    글루텐은 밀의 글루테닌과 글리아딘이 결합한 단백질로, 그 함량이 밀가루의 등급과 품질을 좌우한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