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예연구사

전시를 기획하고 소장품을 관리하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다.

학예연구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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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전시회 개최를 위해 전시의 목적·유형·규모 등을 먼저 정하고, 자료조사·시장조사를 활용해 전시기획서를 작성한다.
  • ▶ 소장품 종류를 검토·분석하는 방식으로, 제작연도·종류·출토지역 등을 기준 삼아 전시대상 소장품을 가려낸다.
  • ▶ 전시 홍보자료를 만들고, 전시대상 소장품을 담은 도록도 만든다.
  • ▶ 소장품의 진열과 관리를 전시장에서 맡는다.
  • ▶ 개막식 준비를 비롯한 전시 관련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 ▶ 소장품의 수집·대여·기탁 등에 대한 기획과 관리를 맡는다.
  • ▶ 소장품 연구를 맡고, 소장품 연구 내용을 담은 보고서와 출판물을 발간한다.
  • ▶ 관람객과 일반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기획과 관리를 맡는다.
  • ▶ 해외에서 여는 국내 문화재 전시와 국내에서 여는 외국 문화재 전시를 기획하는 경우도 있다.
  • ▶ 소장품의 진위와 가치 등을 감정하는 경우도 있다.
  • ▶ 전시에 쓸 작가와 작품을 섭외하는 일도 간혹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장서각·국립중앙박물관·고궁박물관처럼 여러 기관이 의궤 같은 특정 유산을 나눠 소장하고 있어, 기관별로 전문 분야를 세분화한 학예연구사 채용이 이뤄진다.[1] 국립현대미술관처럼 서울·과천·덕수궁·청주 등 여러 관을 운영하는 대형 미술관도 있어, 신규 관 개관이나 특별전 확대에 따라 학예 인력 수요가 함께 늘어날 수 있다.[2] 국립중앙과학관도 1926년 서울 남산에 개관한 과학관을 모태로 1990년 대전으로 이전하며 현재의 이름으로 개편된 만큼, 박물관·미술관뿐 아니라 과학관 계열에서도 학예 인력의 활동 무대가 이어지고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학예연구사는 전시 준비 기간에는 소장품 조사·진열 작업으로 바빠지고, 평소에는 자료 조사와 연구를 병행한다. 한국박물관협회는 학예인력의 전시기획·프로그램 운영법 연수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4]

사회적 기여

국립현대미술관의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처럼 대형 기증·특별전이 열리면 학예연구사의 기획력이 대중에게 주목받기도 한다.[5] 박물관뿐 아니라 국립과천과학관·국립부산과학관 같은 과학관에도 자료를 수집·연구·전시하는 학예 인력이 필요해, 활동 영역이 역사·미술 분야를 넘어 과학 분야로도 넓어지고 있다.[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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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박물관협회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나 미국박물관협회(AAM) 행사를 탐방하는 국제연수 프로그램과 전시기획·프로그램 운영법을 다루는 국내연수를 함께 운영한다.[7]

  • •

    국가유산보존과학센터는 포항 중성리 신라비의 표면 오염물을 국내 최초로 레이저를 이용해 제거하는 등 유물별 맞춤 보존처리를 수행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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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대 문화유산보존관리학과 대학원은 지류·회화·금속·목재·도토기·석조문화유산 등 세부전공으로 나눠 보존복원 인재를 양성하며 졸업생은 국공립 박물관·미술관 등에 진출한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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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과천과학관은 부지면적 24만3,970㎡ 규모로, 어린이탐구체험관·자연사관·천체투영관 등을 갖춘 국내 세 번째 국립과학관이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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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부산과학관은 2015년 개관해 동남권 지역의 과학기술 자료를 수집·연구·전시하는 거점 과학관 역할을 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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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대미술관은 이건희 회장 유족이 기증한 소장품을 활용해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을 선보였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