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기술전문가

한 공동체의 문화적, 정치적, 환경적 면을 고려하여 적용되는 적정기술(그 기술이 사용되는 사회공동체의 정치적, 문화적, 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해당 지역에서 지속적인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기술로 인간의 삶과 질을 궁극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거나 교육 및 컨설팅한다.

적정기술전문가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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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지역사회의 인프라 수준을 고려하여 기술 필요계층을 파악하고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적정기술을 연구한다.
  • 적정기술을 활용한 자립형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세스에 대해 연구한다.
  • 저렴한 비용으로 현지상황에 맞는 재료 및 기술로 사용자가 스스로 제조할 수 있는 적정기술을 개발하고 교육한다.
  • 적정기술로 사회적, 환경적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컨설팅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시각

커리어 전망

2025년 발행된 『적정기술』 제32호에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신기술 적용, Industry 5.0 시대의 적정기술 재조명 등 최신 연구가 수록돼 이 분야 논의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1] 국제개발협력 분야 연구에서는 수요중심·시장중심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적정기술의 활용 확대 방향이 논의된다 .[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적정기술전문가는 학계·정부·국제기구·시민사회단체(NGO)·기업 등 다양한 주체와 협업하며 현장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2011년 코이카 지구촌체험관에서 열린 적정기술포럼에는 학계와 유엔·국제기구, NGO, 기업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국제개발협력의 효과성을 논의했다 .[3]

사회적 기여

적정기술은 최첨단·고비용 기술이 아니라 자본과 에너지를 적게 쓰면서 개발도상국 시민의 복리 수준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기술로 여겨지며, 이윤 극대화라는 자본주의 사회의 목표와는 거리를 두는 활동으로 인식된다 .[4]

여담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적정기술은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가 서구 방직기계를 거부하고 전통 물레를 사용한 사례에서 연원을 찾을 수 있으며, 1960년대 경제학자 프리츠 슈마허가 중간기술 개념을 체계화하며 확산됐다 .[5] 대표 사례로는 아프리카에서 물 운반 부담을 줄이는 도넛 모양 물통 '큐드럼', 막대형 정수 필터 '라이프 스트로' 등이 있다 .[6] 국내에는 홍성욱 한밭대 교수가 2007년 미국 쿠퍼휴잇박물관 전시 도록을 통해 적정기술을 처음 접한 뒤 2008년 아카데미를 열며 본격 소개했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