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화학연구원

융합화학연구원은 화학과 인접학문이 맞닿는 경계에서 새로 얻은 지식에 기초하여, 폭넓은 응용분야를 겨냥한 분자과학적 원천기술과 기초지식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직업이다.

융합화학연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융합화학연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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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환경화학 분야의 연구 내용은 세 가지다. 환경친화적인 화합물을 설계한 다음 합성하는 일, 미량 환경오염물질의 검출 방법을 개발하는 일, 그리고 화합물들이 지니는 환경 영향의 분석이다.
  • ▶ 화학생물학은 화학과 생물학을 융합한 학문으로, 이 분야에서는 화학적 방법을 수단으로 하여 생물학적 문제점들을 풀어내는 연구를 분자수준에서 진행한다.
  • ▶ 화학유전체학 연구자는 저분자화합물을 체계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단백질기능, 표현형, 생체기능 조절물질을 도출해 낸다.
  • ▶ 화학정보학 분야의 연구 주제는 화학정보를 저장하고 조작하며 표현하고 응용하는 일이다. 여기서 화학정보란 화학공간, 곧 방대한 화합물질 집합에 속한 분자계가 지닌 생리활성, 반응성, 화학반응, 분광학적 특성, 구조 등의 내용을 가리킨다.
  • ▶ 계산화학 분야에서는 컴퓨터로 다양한 계산방법론을 적용하는데, 이 적용은 분자계의 특성 및 거동을 서술하는 이론적 개념을 바탕으로 한다. 이를 통해 분자 및 분자계의 구조와 동역학을 연구하고, 여러 분야로 응용하는 것을 추구한다.
  • ▶ 화학적 바이오칩 분야에서 개발하는 방법은 둘이다. 첫째는 저분자화합물들과 단백질, NDA를 칩 표면 위에 붙들어 두는 고정 방법이고, 둘째는 이 고정 방법을 수단으로 삼아 다수의 상호작용을 한꺼번에 특정하며 검색해 내는 방법이다. 두 연구 모두 진단 등에 활용할 수 있다.
  • ▶ 고효율생리활성검색 분야에서는 고속 검색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이 시스템은 생리활성도를 검색하는 대상으로 다양한 경로를 거쳐 구축된 저분자화합물 라이브러리를 삼는다. 개발한 시스템을 응용해 생리활성물질을 도출하는 연구도 수행한다.
  • ▶ 그 외에도 위의 분야별 연구 업무에 더해 연구원(일반)이 수행하는 일반적인 업무를 맡는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언어력, 시각

커리어 전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한국화학연구원은 화학 및 관련 융·복합 기술 연구개발을 임무로 두고 있다.[1] KIST 등 다른 출연연구기관에서도 나노소재·바이오플라스틱처럼 화학이 접목된 융합 과제가 계속 발굴되고 있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연구원은 대개 실내 실험실이나 사무 공간에서 근무해 신체 부담은 적은 편이지만, 논문 마감이나 연구과제 보고서 제출 시기에는 야근이 잦다. 한국화학연구원 정밀바이오화학연구본부처럼 지역 산업 지원 기능까지 겸하는 조직은 출장이 잦을 수 있다.[3] 계산화학처럼 시뮬레이션 위주 연구는 장시간 컴퓨터 작업으로 눈의 피로가 나타나기도 한다.[4]

사회적 기여

연구는 대개 팀 단위로 이뤄져 같은 연구센터 소속 연구원·교수진과 협업이 잦다. 한국화학연구원은 화학소재연구본부 산하에 박막재료·이차전지 등 6개 연구센터를 두고 있어 센터 간 공동연구도 활발하다.[5] KAIST 화학과처럼 보건·에너지·재료 분야별로 다수의 교수진이 팀을 이루는 대학 연구실 문화도 있다.[6]

여담

  • •

    고려대 화학과의 화학생물학 분야는 생체분자를 화학의 언어로 해석해 진단기술과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 활용한다.[7]

  • •

    계산화학·이론화학 분야에서는 최근 데이터 기반 모델링과 머신러닝을 접목해 신물질·신반응 탐색을 가속하는 연구가 활발하다.[8]

  • •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소재연구본부는 반도체·이차전지·수소에너지 등 6개 연구센터를 두고 있다.[9]

  • •

    KIST에서도 유기태양전지, 나노입자 암 진단, 미세조류 바이오플라스틱 등 화학과 재료·생명공학을 결합한 융합 연구 사례가 나온다.[10]